안녕하세요. ^^
요즘에는 MP3, FLAC, WAV 등의 디지털 음원들을 일반 오디오 시스템이나 AV 시스템에서 감상하기 위해서, 이런 저런 외장 DAC 제품을 이용해 PC-FI를 하시는 분들이 꽤 되는 것 으로 아는데요.
또.. 이외에, 일부 분들은 아주 고음질의 디지털 음원들을 따로 구해서 PC-FI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으로 알고요.
(그런데, 이러한 아주 고음질의 디지털 음원들은, SACD와 마찬가지로 대중적인 요즘 팝, 락 장르쪽으로는 별로 없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이러한 DAC는 일반적으로 CDP나 DVDP와 같은 소스기기들과 앰프/리시버들에도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들어있는 것 으로 알고 있고요. 당연히요.
그래서, 여기서 한 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
음악을 재생하고 감상하는데 있어.. 소스기기에서, 혹은, (앰프/리시버에 디지털 입력을 했다면) 앰프/리시버에서, 최종적으로 나오는 사운드의 음질/음색이 만들어지는데 DAC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나 되나요..?!
아주 결정적 인가요..?! 아니면..?!
물론, 음악 재생시 스피커는 동일한 스피커라는 전제 에서요.
만약.. 사운드의 음질/음색이 만들어지는데 DAC의 역할이 아주 큰 것 이라면,
하나의 DAC 제품에, PC와 CDP, DVDP 등이 모두 연결되어 있는 상태로 하나의 앰프에 아날로그 연결이 되어있다고 하면, 이 PC, CDP, DVDP를 재생시 나오는 사운드의 음질/음색은 모두 동일할 수 밖에 없는 것 인가요?
또, 만약 사용된 DAC가 동일한 것 이라면, 서로 브랜드가 다른 CDP라고 해도, 그 사운드의 음질/음색은 동일할 수 있는 것 인가요?
또, 역시 사용된 DAC가 동일한데 서로 브랜드는 다른 앰프들이 있다고 했을 때, 이 앰프들에 디지털 입력을 하면, 실제적인 사운드의 음질/음색은 동일할 수 있는 것 인가요?
단순히 생각하면 이렇게 되는 것 같은데.. 이게 그렇게 되는 것 인지요..?!
요즘.. 따로 외장 DAC를 사용하는데 있어, PC-FI 뿐만 아니라 CDP 등의 소스기기들도 굳이 이러한 외장 DAC에 디지털 연결로 연결을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은데, 좋은 최종 사운드를 위해서는 이 DAC가 아주 중요하다는 이야기들이 많다보니,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되는 것 인가요?!
음악을 재생해서 나오는 사운드의 음질/음색에서, DAC가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나 되는 것 인지요..?!
회원님들의 의견이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