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곳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ㅠ.ㅠ
그아이의 부모들이 ct촬영하겠다고 종합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의문이 생겨서요..
나쁜사람들은 아닌듯하지만....혹시나해서 합의절차를 알고 싶습니다
1. 돌배기아이가 집안에서 혼자놀다가 넘어졌다고 할경우 -
일단 의료비부담이 커서 의료보험적용을 위해 이렇게해달라고 말해두었습니다.
ct비용은 이경우 5만원미만이 든다고 하네요..하지만
합의를 볼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합의를 보자고하면 만약에 있을 다음치료를 안하겠다는 것과 같으니
아이들부모들이 합의해줄것 같지않습니다.
일단 이렇게 처리후에 나중에 문제가되면 mri찍고 합의보려고 생각중입니다..
2. 돌배기아이를 우리아이가 밀었다고 병원에서 인정할경우 -
비용은 18-25만원(추가치료금액까지 약 30-40만원 ;;)이 들지만
이것으로 바로 합의에 이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제 수중에 돈이 없다는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죠.;;
일단 어떤방향으로 치료를 시작해야할까요 ?
정말 답답합니다..
혹자는 6세미만아이들은 부모의 책임이므로 무조건 반반의 책임이라고 하시네요;
하지만 저의 아이의 경우 무방비상태에서 뒤에서 잡아당겼기 때문에
그렇게 반반의 부담을 요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리고 일단은 그분들의 반응도 그리 나쁜분같지는 않기에
조심스럽게 합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하면 서로 얼굴붉히는 일없이 합의에 이를수 있을까요 ?
참. 그아이의 상황은 밤에 많이토했다고하는데...오늘아침엔 잘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p.s) 굳이 합의를 보려는 까닭은 후에 기타의 이상이 있을때마다
어렸을때 뇌진탕(아직은 잘 모릅니다;;;)의 영향이라고 하면
후에도 계속 끌려다니면서 치료비를 물게될까 걱정스럽기 때문입니다.
p.s2) 그런사람들이 아니길 진정 바라고 또 바라지만 거액의 합의금이나
거액의 치료비(300만원이상)를 요구할경우 제가 그 금액을 거부할수 있나요 ?
거부하게될경우의 처벌은 아들에게 영향을 주게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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