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관이 부드럽다고 말을 하는 것은 진공관 특유의 짝수파 배음이 나오기 때문이지요.. 악기도 역시 잘 연주하면 짝수파 배음이 많이 나와서 소리가 듣기 좋은 것과 비슷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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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진공관에서 배음이 많이 나오는 것과 앰프의 기본 원칙인 정전압구현과는 서로간에 상대적입니다. 하나가 좋아지면 다른 하나가 나빠지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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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진공관회로 중에서도 정전압 구현에 더 많은 노력을 한 앰프는 T
짝수파 배수 별로 어렵지 않은데.. 한 옥타브 위가 짝수파배수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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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로 도 하나만 치면 소리가 좀 빈약하죠?? 그런데 손가락을 벌려서 위도를 같이 치면 소리가 풍성해지고.. 다시 아래도를 왼손가락으로 같이 치면 이번에는 힘도 붙습니다.. 똑같이 도를 치는데도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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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개 도의 주파수는 2배 4배의 상관관계를 가지니까.. 짝수파배음이라고 합니다..
저는 고수는 아니지만 경험을 드리자면 강성인 스피커에 진공관을 물리니 부드럽고 고역이 완화되었습니다<br />
그러나 아주 약간요.. 그러다 dac추가하니 이건뭐~ 고음이 강하다 못해 완전 쏘는겁니다 마치..<br />
큰 종 안에 나를 가두고 밖에서 누가 해머로 때리는것처럼 골까지 띵~~ 하더라구요 <br />
인터케이블과 스픽케이블로 많이 잡았지만 역시나 듣다보면 아~ 고음이쏘네..ㅠㅠ<br />
결국 스피커를 바꿨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