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독립문에 서식하는 초보회원 장원석입니다~



제 시스템이



인티 : 록산 카스피안 M1 (파워 케이블 오플 허큘리스 3300)



스피커 : 트라이앵글 나이야 (스피커 케이블 네오복스 파가니니)



사용중에 있습니다



인티앰프에 처음 막선을 사용하다가 게시판 탐독후



와이어월드 스트라투스로 바꾸었는데 정보량도 많아지고 해상도도 좋아진것 까진



좋았는데 고음이 좀 찢어지더군요 그러다 어느분이 오플 허큘리스 3300이



부드럽고 힘이 좋다하여 교체하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때 선재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며 감동했습니다)



가장 쉬운건 스피커 케이블을 은도금인 파가니니에서 동선 계열로 바꾸는것이겠지만



앰프를 한쪽에 치우쳐 놓기에 5미터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해야해서



스피커 케이블은 포기하고 손쉬운 파워케이블로 튜닝중입니다



트라이앵글 스피커가 스트라토스 라인업에 와서 성향이 많이 내려왔지만 그래도



고음부 치찰음이 좀 있더군요 지금 상태에서 조금만 더 부드러우면



정말 딱 좋을것 같습니다 인티에 쓸 파워케이블로 중고가 30~60만원 내에서



허큘리스 3300 보다 부드러운 파워케이블이나 이건 정말 부드럽더라 하던



파워케이블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앰프에 비해 파워케이블이 과할수 있는데 여타 앰프들을 들어봐도



록산이 성향에 맞아 앰프는 변경하지 않으려 합니다~







P.S. 선재에 관련하여 요새 게시판이 시끄러운데 가장 중요한건 선재의 차이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이 개인의 만족을 위해 선재 바꿈질 하는것이



타인에게 어떤 종류의 피해를 주지 않는 다면 못느끼는 분이 느끼는 분들을 뭐라



할것 없고 느끼는 분들이 못느끼는 분들에게 막귀라 뭐라 할것 없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가 참 의미 없는게 낯선 환경에서 낯선 장비를



듣는것으로는 테스트가 성립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각자 집에 고유의 시스템을



갖추고 본인의 성향대로 튜닝을 하여 음악을 감상하기 때문이죠 무슨 능력자들도



아니고 이런 낯선환경에서 소리만 듣고 메이커와 선재를 맞춘어야 한다는



식으로 하는데 소리를 듣고 마음에 든다 마음에 안든다로 조사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같은 경우에 케니지의 FOREVER IN LOVE 라는 연주곡 2분 35초부터



3분 20초까지의 구간으로 제 시스템에서 제가 사용해보았던 파워케이블로



블라인드 테스트 하면 막선과 와이어월드 스트라투스5, 허큘리스 3300 3가지



100% 구분 할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오디오에 오자도 모르는 저희 와이프도 소리가 바뀐다고 말하니까요



암튼 쓸데 없이 반복되는 소모전을 지켜보면 정보 얻으러 오는 게시판에 다같이



오디오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뭐하러 분란을 일으키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