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력 5년의 초보입니다.
게시판에 에이징에 관한 글이 올라 와서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저도 에이징의 효과에 대해 믿는 편입니다만,
이렇듯 에이징에 따라 스피커의 소리가 바뀐다면,
스피커메이커들이 이에 대한 안내를 해야 하지 않나요?
일부 메이커는 이런 안내가 있다고 하는 얘기는 들은 기억이 있으나,
일반적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자사의 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소비자들이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그 방법을 공개적으로 안내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그리고 오디오 잡지를 보면 전문가들이 새로운 스피커가 나올 때마다,
혹은 발매 전에 제품을 협찬 받아서 리뷰를 쓰곤 하는데,
이 스픽들의 에이징 상태는 어떠한 것일가요?
스피커에 따라서 에이징 기간이 짧은 것도 있겠지만,
고가의 기기일수록 몇달이 지나야 소리가 바뀐다는 사용기도 많은 듯한데,
신제품의 리뷰시 에이징 안된 상태의 기기로 리뷰를 쓰는건지도 궁금합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에이징의 효과를 감안할 때 리뷰의 의미가 없는 것 아닐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합니다.
오늘 하이파이클럽 오디오쇼의 티켓이 메일로 왔더군요.
기대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