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안친해서 답글 쓰기 좀 그렇긴 한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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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튜너 들여서 93.1 들어보세요. 듣다가 좋은 곡 있으면 편성표 찾아보시고 시디도 구입하시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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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자료실에 "김영선"으로 검색하시면 클래식 추천 글이 꽤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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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컴필 앨범들 구해서 듣다보면 자기와 맞는 작곡가를 만나실수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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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중 "노다메 칸타빌레"라는 드
아!! 이도경님 감사합니다..<br />
저도 클레식 방송은 자주 듣습니다.<br />
예전에는 잘 몰랏는데 오디오 하니 다른음악보다 훨신 좋더군요.<br />
그래서 공부를 하고 싶어서요.<br />
방송국에서 소개하는 음악은 그때그때 잙막한 지식이라 아쉽더군요.
옛날에 중앙일보사에서 출간한 '음악의 유산'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가끔 장터에 나오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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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음악을 전공하여 여러권의 음악사 책을 보았는데, 방대한 사진자료와 그 내용은 정말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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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들이 보기에도 어렵지 않구요, 그 당시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재미있고 부담없이 음악의 바다에 풍덩하실수 있습니다.^ ^
저도 지금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3권 빌려와서(시립도서관) 읽고 있습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음반을 모두 구입하기 뭐해서 카라얀 adagio를 구입해서 듣고 있었는데 Adagio 2 주문해서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유명한 곡들로 채워져 있어서 입문하시기에 좋으실 겁니다.
초보시라면 fm듣다가 필이 오는 음악 음반을 구입해서 여러번 듣는 식으로 시작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그 작곡가를 검색해보면 유명한곡도 나오고 명곡도 나옵니다. (유명한곡과 명곡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베토벤 운명교향곡은 누구나 다 알지만 후기현악사중주는 클래식에 좀 관심이 있어야 아는 것처럼요.) 요즈음은 검색하면 음질은 꽝이지만 들을 수 있는 곳은 많이 있는 듯 합니다. 그러다가 필이 오면 하나 또 사고... 책을 공부하시면 '음악'
맞습니다. 11권짜리요. 사전같이 사용할 수도 있고, 관심있는 부분만 읽어도 좋고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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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때 구입해서 아직 잘 보고 있습니다. 2권과 6권을 분실했는데, 다시 구입하고 싶을정도로 만족하는 좋은 책입니다. 저는 그때 책만 구입했는데, 86년에 책값만 30만원인가? 주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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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음악책과는 비교 불가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