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음... 고음질 포맷의 CD(음반)들 중에서요.
HQCD, XRCD 라는 것이 있는 것 으로 알고 있는데요.
뭐.. 기술적인 내용 까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간략히 말해서.. HQCD와 XRCD 모두 일반 CDP에서도 재생이 가능한 고음질의 CD 포맷으로 알고 있는데요. 즉, 전용의 플레이어나 플레이어에서의 해당 고음질 포맷 지원이 필요없이 일반 CDP에서도 문제 없이 고음질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CD 포맷 이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죠..?)
물론, 이 외에도 SACD나 HDCD 등의 고음질 포맷도 있겠습니다만.. SACD나 HDCD는 전용의 플레이어가 필요하거나, 일반 CDP라고 해도 해당 CD 포맷을 지원해야만 해당 고음질 포맷으로 재생이 가능한 것 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일반 CDP에서 고음질로 재생이 가능하다는 이 HQCD나 XRCD에 살짝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해당 음반을 1~2개 정도 구매를 해볼까.. 생각 중 인데요.
다만, 대략 살펴보니.. (재고를 구할 수 있는 음반들 중에서) XRCD는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고, 그래서, HQCD를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그래서, 여성 보컬쪽에서 없나 살펴보니.. '웅산: Close Your Eyes (5집)'이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재즈하고는 전혀 안친한데.. HQCD 보컬 음반이라고는 이거 하나 뿐 이더군요. 쩝..
그런데, 그 전에 한 번 질문을 드려보고자 합니다.
HQCD, XRCD와 같은 고음질 포맷의 CD(음반).. 그 음질 수준이 과연 어떤가요?!
(일반 CD 대비) 정말 비싼 가격을 주고 구매할 가치가 충분히 있나요?!
어떤가요?!
p.s.
그나저나.. 이번에 살펴보다보니, 국내만 그런 것 인지 어떤 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국내의 경우 SACD 소스 시장이 완전히 죽은 것 같네요. 전용 플레이어는 소수 모델들 이라고 해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마니아 시장이라고 해도 시장은 계속 유지될 것 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 참 아쉽네요. 더욱이 저 같이 팝/락을 좋아해서 SACD를 종종 쳐다만보고 제대로 맛을 느껴보지는 못한 사람은.. 더 아쉽네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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