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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케이블 아주 많죠~~특히나 파워케이블에서 제일 많이 나타나는것 같더군요...소리가 안좋으면 매칭탓이고 좋으면 케이블이 좋아서라고하는 말도 안되는 이론으로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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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소스용,파워앰프용등으로 구분을 하는건 어느정도 이해가 되지만 이쪽도 저쪽도 아닌건 사용자시스템이 안좋아서 그렇다고 말하는것 까지는 정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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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이것저것 전깃줄에 돈 많이 날려보고나서야 그나마 막선이 기본은 한다라

덕열씨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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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막선간에도 상당한 차이가 있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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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 전 히로이치 파워서플라이 구입에 따라온 막선은 외관부터가 심상치 않아 잘 보관했었는데, 응급 땜방용으로 아주 잘쓰고 있을만큼 좋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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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막선들은 원가때문인지 너무 별로구요.

그래서 이름있는 물품들이 인기가 좋은거죠.. 보통 이상은 하니까...<br />
성능이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물건은 어떤 소리가 날지 알수가 없습니다.<br />
제대로 만들어져 있는지도 알수없구요(잘못하면 안에서 쇼트가 나 있어서 기기 말아먹죠)

몇 년 전, 오디오 소리가 날카롭게 들리더군요. <br />
고역이 날카로운 시스템에는 주석선이 좋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서 <br />
소리전자 장터에서 <br />
"항공기에서 사용한 어쩌고저쩌고...., 소리가 안정이 되고 어쩌고저쩌고......." <br />
엄청 뽐뿌질 하는 분의 말에 그만 뿅가서 무턱대고 구입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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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에 연결해보니, 고역과 저역은 아예 나지않고 중역만 치열하게 나대더군요.

케이블 장사가 장터에 난무하는 것은 대부분 사람들이 케이블교체를 손쉬운 업글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인듯 합니다. 형형색색의 익스펜더를 덮어놓고 독일선재니 일본선재니 구체적 모델명도 없이 막무가내로 고급선임을 설파하는걸 많이 보는데 어떤 선을 쓰더라고 이 선이 뭔지 제대로 알고 써야 나중에 비교가 되고 공부가 되고 내공이 되겠지요

한때 모 사이트에서 공구한 전원선이 그랬습니다. <br />
확실한건 막선과 비교해도 성향차이 떠나서 어떤면에서도 장점이 보이지 않는 뭐 그런 경우였습니다.

역시 강훈님은 비 인기품 매니아시군요. 복 받으실껌다 ㅋㅋ

신승욱님 감사합니다? ㅎㅎ;

아.....전원선이 소리를 택없이 깍아 먹기도 하는군요..그런데 잘아시는 위 오디오 선배님들께서는 혹시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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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택도 없는 선 뽐뿌질하며 파는 글 보면 좀 댓글이라도 달아주실수는 없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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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 여전히!!....그런 업자들은 초짜들을 밥으로 안다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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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초짜들은 좋은지 안좋은지 구분도 못하고 구분할 방법도 없는게 현실입니다.<br />
동호회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