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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161은 더 적은 드라이버가 두개 들어가있고 101은 4인치 하나가 들어가 있습니다. 둘다 힘있는 앰프에 붙일 때 엿가락 빠지듯이(표현죄송) 소리가 잘 만들어나오고요. 101이 저음에 좀더 특화되어있고 161은 사람 목소리 (라디오)를 잘 표현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외의 이야기인데 101은 그리 쉬운 스픽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제대로 울리기가 그다지 쉽지 않습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합니다. 어디가서 할법한 얘기는

아닙니다만(이해해주시고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101은 의도적으로 다운그레이드를 한 모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1과 이탈리아노의 차이는 사실은 공기구멍의 넓이에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나중에 버릴요량을 하고 101에 구멍을 더 넓혀서 시험을 해볼참입니다. 어쨌든 it가 더 저음이 잘 나는 것 같습니다.

101이 울리기 쉽지않다고 하셨는데... 잘 울릴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100와트정도되는 국산 앰프같은 것 가지고 시험해보셔야 할 겁니다. 1705같은 것은 특유의 이큐가 들어가 있다고도 하더군요. 저는 901만큼이나 앰프밥을 많이 잡아먹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줍쟎은 저가앰프로는 성능을 못끌어내는 것이 아닌가 유추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네..잘 알겠습니다. 예전부터 궁금해 했던부분인데... 가려운곳을 긁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