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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단 재질이 무척 단단합니다 흑단 자르는 공구(톱날)가 따로 있다네요 <br />
제가 일하는 윗층에 공방가구점이 있었는데 거기 사장님이 그랬어요..<br />
저도 흑단 짜투리 가지고 있는데 어떡해 자르질 못해서..ㅠㅠ<br />

제가 가공해 드릴수있는데.. 저도 좀 구할수있을까요?

흑단이 에보니 말하는 건가요...?

흑단......음핑고라고 하더군요.....

흑단은 일반 사람은 구하기도 어렵더군요<br />
밀도가 좋아 물에도 가라안는다고 하죠<br />
그래서 대안으로 물어물어 부빙가목을 을지로에서 구해서<br />
직접 4*4로 밤새도록 모서리 사포로 다듬고 올리부유 먹이고 만들어 보았는데 이 역시 쉬운 나무는 아니었습니다<br />
직접 만들어보니 그가격이 그가격, 그래서 장터에 중고로 나오는 음핑고를 8개나 갖게 되었내요<br />
자료를 찾아 보시면 왜 좋은지 아실겁니다

방진형이나 받침대로 구하시는거면 공방을 검색하면 나오는데 오디오샵에서 판매하는 것보다는 훨씬 싸게 구입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CDP공진 방지로 몇개 써봤는데 괜찮았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은 아니지만.. 흑단 악세사리를 사용하면 소리가 적지않게 변질(?) 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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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흑단 악세사리를 사용했을때 득보다는 실이 많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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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직 사용 안해보셨으면,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해보신 후에 개인적으로 제작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

흑단도 몇종류가 있던데요...음핑고는 아프리카에서 나는 흑단이고 인도네시아 산도 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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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산 음핑고가 가장 목질이 단단하고 비중이 높아서 더 가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김성호님. 네모나고 긴 각재도 가공 가능하신지요?<br />
음핑고 원형 봉재는 재고가 없다네요^^;<br />
가공해주신다면야 재료 좀 더 드리는거 어렵지 않을거같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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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들 감사합니다<br />
흑단이란게 아직 정확한 정의가 없어서 국내에서는 음핑고, 에보니 외에도 장미목, 침향목등으로 부르는 일단 검은 목질의 나무는 몽땅 흑단이라고 한다고 하는군요<br />
물론 우리 오됴쟁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저는 주사위모양으로만 되어있으면 충분하기는 한데....<br />
홍성철님... 어떻게 가공하실때 저도 같이 공구하실수 없을까요...?<br />
(노브나 스파이크정도는 바라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