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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불량이라고 생각 안합니다.불안정한 전기 문제일것 같습니다. 또한 트랜스를 사용하는 앰프들은<br />
약간의 험은 있을수 있고 각 가정마다 험의 크기가 다를수 있습니다. 아마 창섭씨댁에서 사용하면<br />
험이 또 나지 않을 겁니다. 오디오기기들은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간혹 있는것<br />
같습니다.또한 집안에서 전기제품들을 많이 사용해도 문제가 많더군요.(전기장판,전열기,냉장고 등)

험의 정도와 어떤 환경에서 발생하는가를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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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 따라 험이 있다 없다를 판정하는 기준이 다르고, 사용환경에 따라 험이 발생 또는 증감한다는 것이 입증되어야 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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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론 해당 앰프를 다시 환경을 바꾸어 샵이나 글쓴이의 집에서 오디오에 상당한 지식이 있는 제 3자와 함께 험이 없음을 보여준다면 그걸 불량이라고 할 사람은없을 것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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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불량이라 보지 않습니다..많은 앰프를 써봤지만 제가 써본 앰프들중에선 트로이달 트랜스를 사용한 <br />
앰프들이 트랜스 험이 종종 있었습니다..그리고 실제로 저의 집에선 트랜스 울림이 있었는데...사가신분 댁에선 트랜스울림이 없는 경우도 겪어봤기에 개인적으로는 트랜스울림은 불량정도라고까진 생각치 않습니다.. <br />
다만, 트랜스가 불량이어서 울림이 생기는 경우도 있을듯해서 단정짓기엔 정말 어려울듯보입니다..<br />

얼마전 니코앰프를 구입했는데 트랜스험때문에 환불했었죠.ㅠㅠ 결론은 집안 전기사정이 안좋아서입니다.<br />
판매자분쪽에서 확인해보니 정상이더라구요. 네이쳐같은걸 쓰시면 해결됩니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 불량은 아닐지라도.. 막상 판매자 댁에서 트랜스험없던 제품이 집에와서 울면 <br />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인 네이쳐를 구하기 막막하고.. DC필터같은 것을 써서 잡기도 왠지 음질적으로 찝찝하고.. 재 판매하자니 집에서 험이 나서 제값 받기 힘들고..<br />
여간 골치아파지는 것이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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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앰프류를 구매하실때에는 트랜스험에 대해서 미리 판매자와 협의해서 트랜스험이 어느정도 이상

저도 경험했습니다<br />
판매자분께서 트랜스험이있다고해서 트랜스험을 확인하고서 헐값에 제게 양도하였는데<br />
집에갖고와서 연결하니 험이 없었습니다 <br />
이상해서 전기장판 틀었더니 험이생기더라고요<br />

여러분들께서 댓글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br />
이기남님-저도 같은 생각입니다.<br />
정연우님-말씀 맞습니다. 헌데 문제는 아시다시피 전국구로 장터거래를 하다보면 그걸 확인하기위해 왔다갔다 하고하는 시간및 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지요. 사오십만원짜리 앰프 하나 판매하고 부산-경기 뭐 이렇게 왕복하면,,,뭐,,대충 이해되시죠?<br />
임기환님- 말씀 감사합니다. 역시 저랑 생각이 같으십니다. <br />
이영중님-말씀 감사합

얼마전에 오키엠프 구입했다가 트렌스험때문에 환불받은 경험이 있는데요, 오디오키드에 문의를 해보니까 경남지역에 전기사정이 안좋은 곳이 많아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판매자분께서도 확인을 다시 해주셨는데 전혀 험이 없다고 해서 아깝게 환불을 받았는데 불량이라기보다는 집안 전기 문제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접지문제와 사용중인 전자제품(전기장판등..)도 영향을 준다고 하니 제품자체불량이라고는 할수없을거 같네요.

요즘 국내에서 트로이달 트랜스 제대로 만드는 곳이 없어서 업계에서는 비상입니다...

백성대님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역시 같은 생각이시네요. <br />
이건 참 안겪어본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라 이렇게 라도 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 글을 적었는데요.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br />
이교성님..그런 상황이로군요...흠,,역시 오디오는 장인의 손길,,,뭐 이런게 좀 필요할듯 합니다. 제가 그런 기술이 있으면,,,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까지 하는군요 ;;;;

참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최근 몇년사이에<br />
국내에서 오디오용 트로이달 트렌스 제대로 감는곳 찾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br />
예전보다 품질이 떨어진다는 것이지요.<br />
해외에서 트렌스 수입하면 개당 단가가 30~40만원정도 선인데 비용이 만만치 않지요.<br />

제 생각은 구입시 전혀 이상이 없다면... 트랜스 험을 문제삼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br />
(해서 제 경우 앰프류는 직거래만을 고집하지요.)<br />
집 전원사정뿐 아니라 옆집의 전기장판 사용도 영향을 받는게 기기라서 그 조건을 모두 맞춰가며 판매할 의무까지는 없다고 보는데요.<br />

멀정하던 기기도 장판이나 다리미만 가동해도 험 날수 있습니다.<br />

신창섭님 말씀 맞는 말씀이긴 한데...<br />
트랜스험을 전부 집안 전기 사정으로 몰아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br />
저희 집 전기사정이 좀 좋은 편이라...저희 집에서는 다른집에서 험나던것도...그냥 삭 다 입다물어버립니다<br />
하지만...저희 집에서 앰프에서 험이 나는데....판매자에 문의했더니..전기사정이다...그 기기들은 다 그렇게<br />
험이 난다..식으로 대응하더군요...<br />
전기사정말고도 험나

저는 아예 차폐를 가지고 있습니다 <br />
팔때 험 확인용이나 110볼트 사용하기도 합니다 <br />
저희집이 210정도 들어와 판매자댁에 없던 험이 대출력앰프나 <br />
a급 앰프는 생깁니다만 그 문제로 반품요청한 적은 없었습니다<br />
반품 받아줄 의무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br />

김홍기님-역시 오디오시장에 대해 잘 아시나보네요..국내트랜스 시장이 그렇다는건 이번기회를 통해 다시 확인하게 되었군요..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실제 품질이 좋지 않은 제품이 나올 확율이 높아졌겠군요.<br />
신두현님-저도 직거래 고집하고 싶습니다만 제가 지방에 거주하는 지라 참 어렵습니다. 직거래 하시는 분들 보면 참 부럽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br />
송준영님-그정도로 예민하게 반응하기도 하는 모양이군요.<br />
박정주님-말씀

기기를 들이면 어지간한건 사무실에서 들어보는데 사무실에서는 험이 전혀 없던 기종들이 집에만 가져오면 좀 우는 편입니다. 박정주님 말씀처럼 원래 험이 좀 있는 기종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직거래를 하기때문에 판매자분 집에서의 험을 기준으로 잡습니다. 거기서 없는데 자신의 집에서 나는걸 뭐라할 수 없죠. <br />
반대로 판매자분 집에서 험이나면 거슬린다 싶으면, 패스하고 괜찮다 싶으면 가져옵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