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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니 오래된 제품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계도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말썽이 납니다. 꾸준히 사용하는 기계가 오히려 고장이 나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증상으로 보아 스위치류의 접점불량이나 고무벨트의 경화로 생기는 현상입니다. 비교적 간단히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볼때 시디트레이가 본체안으로 들어간다음에 완전히 위로 올라가줘야 시디가 픽업에 닿아서 플레이 되는것 같은데 완전히 닿지않아서 생기는 증상으로 보입니다. 툭치면 들올라가있던 모양이 완전히 위로 올라가져서 픽업에 이상없이 닿아 플레이 잘됩니다. 원환님이 말씀해주신 답변과 맞는 증상이 아닌것 같아 다시한번 여쭈어봅니다. 질문에 대한 관심과 답변 감사합니다. ^o^;

제가 이야기하는 스위치는 외부에 있는 보턴 스위치가 아니라 내부 메카니즘에 있는 스위치입니다. 트레이가 완전한 위치에 가면 접촉되는 스위치를 말합니다. 벨트가 느슨하여 트레이가 정확한 위치에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스위치가 작동하지 않은 것입니다.

일단 스위치는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보이구요. 고무벨트가 굳거나 또는 늘어나 탄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트레이를 완전히 위로 밀어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고무벨트를 갈아주면 됩니다만 임시 응급 조치로 트레이용 고무벨트를 끓은 물에 약 5분간 삶아 보세요. 탄력이 어느 정도 회복됩니다. 그리고 벨트가 걸리는 풀리도 알콜이나 물을 면봉에 묻혀 깨끗이 딱아주면 한동안 말썽없이 작동될 것입니다. 픽업용 고무벨트도 있으니 혼돈하지 마시고, 픽업용은 말썽이

원환님 감사합니다. 고장난 시디롬에서 뺀 고무링으로 바꾸니 잘되네요. 면봉으로 렌즈 닦아주니 역시 튀던시디 잘읽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