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입문기인 캐슬 리치몬드에서 동경해 마지않던 하베스의 P3ES2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스테이징이나 음의 연결등은 좋아진 것 같은데, 중고음부가 생각보다 선명하게 강조된 느낌이고 온기가 부족하여 변화를 모색 중입니다. 주변 기기로는 오디오랩 8000SE 인티, 루비2(또는 V-DAC), 카나레4S8G, 루나6 인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은 방의 책상 위에 놓고 사용 중이며, 구동이 쉽지 않은 스피커라는 말도 있고해서 앰프를 바꾸면 (예. 쿼드분리형, 덴센 B-100, 네임류) 고음부가 좀 부드러워지고 따뜻한 음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지요.. 긍정적인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