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 독 제품 보다보니..B&W에서 이런것도 만들어 팔고있더군요.
아이팟 사용자층에겐 상당한 인기와 호응을 얻고있고...가격은 거의 100만원에 달하니
값도 꽤 셉니다..
..아이팟 유저들 사이에선 선망의 대상인것 같더군요..
그런데 디자인을 잘 보니..어필이 되는 층에겐 확실히 어필이 되는 모양입니다..
야마하 mcr-040구입 계획중에 이 제플린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이 야마하를 듣다가 제플린을 구하면 사운드적으로 업그레이드로 인식하고 있는걸로 봐선 B&W의 제품답게 좋은 사운드를 가진 모양이었습니다..
(물론 이 일체형 제품의 사운드를 하이파이적 사운드와 비교할건 아닐테고요..)
아마도 제플린의 경우는 서브우퍼를 본체에 갖고있으니 저음면에서 야마하보다야 강력할것이고..노틸러스 튜브기술을 적용했다는 트위터가 들어있으니 야마하의 풀레인지보다 확실히 익사이팅하겠죠..
어쨋든 저 제플린에 대해 관심이 약간 생기네요..분명 저 제플린을 구할일은 제게 없을것입니다.
디자인으로나 가격적으로나 기계적 구성으로나 제 취향은 아니네요..
하지만 왜 궁금증이 생기는지..
이러다 저걸 사는(아이팟이 있으니 사면 아이팟과 함께 꽤 용처가 생기겠군요..)일이
있을련지..
괜찮나요? 제플린?
여자들은 이 제플린 디자인을 꽤 좋아한다는것 같은데..처음엔 영 안들어오던 디자인인데 자꾸 사진을 보노라니 또 과연 여자들에겐 큐티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하네요..
요건 제플린 오리지널이 너무 크고 데스크용으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다고 마이너체인지모델로 나온 제플린 미니인데..이것도 한 70만원돈 합니다..이것도 또 매우 인기있는모양입니다.
이들 제플린 시리즈로 인해 B&W라는 스피커제작사 인지도가 매니아들 중심에서 아이팟
과 아이폰 유저등 라이트층에 어필하게 되었더군요..
기존의 오디오업계란 극히 작은 매니아들중심의 시장이었는데..이들 포터블과 압축음원들의 시장이 서서히 한축이 되어 그동안의 오디오업계를 견인하는 상황으로 변화되진 않을까..하는 상상도 듭니다.
포터블을 갖고 다니며 음악을 듣던 유저들이 이어폰으로 듣던걸 스피커로 듣고싶다..이런 동기에 의해 오디오 구입욕구가 생겨나죠..따라서 사용하는 포터블 기기는 이럴때 메인 소스기기가 됩니다..
CD또는 LP를 메인소스로 하는 하이파이측에선 택도 없어보이는 그런것이겠으나..이 욕구가 엄연히 커다란 시장을 발생시키는것임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