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잠깐 집에 굴러다니는 초저가 구닥가리 lg-dvdp를 동축으로 뽑아서 써봤는데<br />
일단 cd돌아가는 소리때문에 낙제구요.<br />
소리의 두툼함이나 음의 정숙도는 나름 어중간하게 신경쓴 pc보단 좋았지만<br />
소리가 평면적이어서 잘 아니듣습니다. 초저가형 dvdp 경험이 오니 그냥 읽고 넘기세요 :)
엘지 블루레이 저가형으로 CDP로도 사용했습니다.<br />
블루레이가 전용CDP에 비해 음질이 아주 떨어진다는 글들을 보고 마누라의 왜 또 CDP를 사냐는 비난에 저항하며 저가형이지만 지금 갖고있는 블루레이 가격의 두배이상인 마란츠 5004 CDP를 샀습니다.<br />
기대를 하면 음악을 들었는데...쩝쩝...<br />
마누라가 이거 왜 샀냐는 말에 할 말이 별로 없어서 그냥 MP3 음악 편하게 들을려고 샀다고 둘러댔습니다.<br /
거실에 TV와 연결되어 있는 엘지BD390이란 것이 있습니다.<br />
DAC은 에이프릴뮤직 100s로 연결해 듣고 있는데 사실은 dvd는 어쩌다 한번씩보고 거의 cd 듣는데 사용합니다.<br />
언젠가 심심풀이로 메인에 있는 cdp(Pro2 모듈 사용한 것)를 bd390을 빼고 연결해 보았습니다.<br />
확연하게 다른 소리가 나더군요.<br />
하지만 dvd, youtube, network play 등등 편리함 때문에 그냥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