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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부분의 톨보이와 북쉘프는 재생대역대가 다릅니다.<br />
그렇다고 톨보이가 저역이 많다는 의미는 아니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단단하게 때려주고 밀어주는 맛은 북쉘프가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단단한 맛이 있는 북쉘프가 (대개 60-100hz정도의 소리들이 부스트 되는 경우) 가요나 재즈등에서는 오히려 더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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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북쉘프로 tutti 1번트랙을 들어보시면 저역이 떨어지지 않고

참고로 원하시는 스타일의 톨보이라면, 클립쉬 rf-52가 깊이와 스피드감을 둘다 가지고 있었습니다.<br />
구동도 쉬운놈이므로, 현재 인티에서도 만족하시고 쓰실수 잇을 듯 합니다.<br />
깊이와 스피드감 둘다 잡으시려면 62,82보다 52가 더 나을 겁니다.<br />
(외모는 별개로 하고요)

jbl l5 가 저음의 레벨이 높습니다. 음반 소스에 따른 현상일수도...<br />
그리고 앰프의 레벨을 함 올려서 사용 해보세요. av 앰프로 스피커 테스트 할때 가끔 고급 스피커를 무력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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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1b 가 일단 소리를 잘터좌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쉽게...

알파b1의 우퍼가 100hz 이하 재생능력이 좋지 않기때문에 튜닝으로 저음의 양감을 늘린것 같은데, <br />
그래프를 보면 중저역이 불룩하게 생겼음에도 100hz이하로는 푹 꺼진 모습입니다. <br />
실제 들어봐도 깊고 단단한 저음보단 부드럽고 퉁퉁(퉁퉁과 통통의 중간)거리는 저음이 주로 잘 들리구요.

이정식님 자세한 설명과 스피커 추천 감사합니다.<br />
양민정님 말씀하신대로 소스에 따른 현상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br />
윤성진님 덕분에 알파b1 주파수 특성을 알게되었네요.<br />
세분 모두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br />
편안한 밤 되십시요 ^^<br />

잘 터좌 주는.. 느낌이 팍 오는 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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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간이 좀 크면 톨보이가 내는 소리를 더 잘 들을 수도 있을 법한데요..<br />
스픽 성향의 영향일 가능성이 더 커보이긴 하네요..

앰프가좀 걸리네요....데논710,마란츠5003같은 싸구려앰프로는 아톰v6저음도 제대로못울리더군요....아주 가벼운 저음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