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아니옵고
입문용 오디오가 있는데 잘 안듣게됩니다.
음질을 따지기보다 음악을 골라듣는 편인데 CD 바꾸는것도 귀찮고
켜고 끄는것도 귀찮고
적재되어서 공간먹는것도 보기싫고 널부러진 케이블들도 그렇고요.
알람이나 슬립기능도 필요한데 그런것도 안되공...
기존것 정리하고 피씨파이 또는 올인원플레이어를 검토중인데요.
피씨파이도 알아보니 생각보다 복잡하군요.
그래서 미니콤포를 알아보다가 오라노트라는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발견된게 잘된건지 잘못된건지? 지름신이 발동하는게 - - ;
혹시 오라노트가 소용량 USB말고 외장하드(500G)에 있는 음악파일을 인식할까요?
제 외장하드에 무손실 음원(flac,ape,wav,ogg)이랑 mp3음악들로 몇백기가가
꽉차있는데 컴퓨터로 돌리기엔 안타까워서 모셔두고만 있었거든요.ㅠㅠ
그게 된다면 제 상황에서는 피씨파이로 전향하는것보다 낫게느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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