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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에서 메마른소리...정답입니다.. 앰프나 스픽이 암만좋아도 소스가 나쁘면 소리에서 차이가<br />
마니나죠..참고하셔요..ㅎ

저도 CDP에 한표. 그런데 CDP 급수가 올라 갈려면 돈이 많이 깨집니다. CDP는 엠프나 스피커에 비해 감가상각도 커서 쉽게 큰돈 들이기 어렵죠. 하지만 하이엔드 CDP 들어 보고 나면 웬만해서는 아랫급 CDP로 못내려 가게 됩니다. 소스기는 취향차이라기 보다는 급수에 따라 절대적 성능차이가 크다고 할 수 있어요.

그동안 앰프랑 스피커를 무지하게 바꾸었는데 그게 다 부질없는 짓이었다니...<br />
소스가 그렇게 큰 차이를 줄지는 몰랐네요..쩝~

공간 차이도 무시 못하고 cdp 차이도 무시 못하고<br />
들은 음악 차이도 무시 못하고 남의 집 가서 듣는 것과<br />
이미 들은 상태에서 집에 가져와서 좀 더 흥분이 가라 앉은 심적 상태에서 듣는 것도 다르죠.

저도 초보입니다만 혹시 CDP에 30-40정도하는 DAC을 한번 붙여보심이 어떨가 십네요...

CDP에 DAC를 붙이는 방법도 있군요. 저는 오늘 PC-FI용으로 쓸 용량으로 PC에 붙이는 뮤질랜드 svdac05라는 저렴한 DAC을 구입했는데 최인철님 말씀듣고 보니 그냥 뮤질랜드 MD11을 구입할걸 그랬나 싶기도 하네요. 일단 svdac 성능이 어떤게 확인해 봐야겠네요.

제가 와싸다에서 활동하면서 가장 놀란게 소스기의 중요성을 거의 무시한다는건데...<br />
소스기 앰프나 스피커 못지않게 무지 중요합니다.<br />
특히나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그 비중이 더 커집니다.

전투음반을 들으셨는 모양이네요.<br />
한방에 뻑가는 CD가 있습니다.<br />
저도 몇장가지고있는데 이런것 틀어주면 구입하러온사람 뒤도 안돌아 보고 들고 간답니다.<br />
오디오샵에서 이런 부류의 CD들 아주 많습니다.<br />
눈여겨 봐뒀다가 그런CD한두장 구입해두시기 바랍니다.^^;

저도 남경진님 말씀대로 그런 CD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역시 자기가 즐겨 듣는 CD를 한장 가져가는게 많은 도움이 될듯 하네요..

아마 음반자체의 녹음상태가 좋은것을 판매자가 들려줬을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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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 차이두 있겠지만, 구형 스피커라두 자리 옮김하면 에이징 3~4일 걸리더라구요.<br />
그리구 판매자 시스템 그대루 장기찬님 댁에서 플레이시켜두 똑같은 소리 안날 확률두<br />
크다,라구 생각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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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으루 진득하게 세팅 해보시기를^^

그건...집이 다르기때문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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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녹음 상태가 좋은 것은 저가 CDP나 스피커로도 기대이상의 소리를 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