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님께서 2011-04-04 10:16:06에 쓰신 내용입니다
: 오늘 문득 오디오택배 포장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오내요.
: 아침 부터 택배기사 오라고 예약해놓고, 아직 문도 열지 않은 마트가서
: 적당한 박스 없나 여기저기 기웃거려서 겨우 적당한 과자 박스 얻어와서
: 다음은 엠프랑 박스랑 사이에 끼워 넣을 정보지 여기서 하나, 저기서 하나
: 또 저기서 하나, 이렇게 3부 가지고 집에 오니 1시간가량 소요되내요.
: 다음은 포장 우선 바닥면에 정보지 1장씩 주먹모양으로 뭉쳐서 전체로 깔고
: 다음 엠프 가운데 놓고 옆면과 그리고 윗면까지 정보지로 도배를하고..
: 이건 무슨 엠프가격이아니고 인건비만 계산해도...
: 참고로 엠프가격 3만....
: 이넘에 오디오병 때문에 앞으로도 얼마나 이짓거리를 해야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