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오디오택배 포장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오내요.
아침 부터 택배기사 오라고 예약해놓고, 아직 문도 열지 않은 마트가서
적당한 박스 없나 여기저기 기웃거려서 겨우 적당한 과자 박스 얻어와서
다음은 엠프랑 박스랑 사이에 끼워 넣을 정보지 여기서 하나, 저기서 하나
또 저기서 하나, 이렇게 3부 가지고 집에 오니 1시간가량 소요되내요.
다음은 포장 우선 바닥면에 정보지 1장씩 주먹모양으로 뭉쳐서 전체로 깔고
다음 엠프 가운데 놓고 옆면과 그리고 윗면까지 정보지로 도배를하고..
이건 무슨 엠프가격이아니고 인건비만 계산해도...
참고로 엠프가격 3만....
이넘에 오디오병 때문에 앞으로도 얼마나 이짓거리를 해야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