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면서 중고음이 이쁜건.. 진공관인데요..... 제기억에 중고음이 이쁠려고... 정말 용을 쓰는게... 패토스 사의 앰프들이었습니다... 클래식 원... 이 130 정도정도.. 일꺼고. 로고스가. 160정도.. 트윈타워가... 좀 많이 가격 올라가죠... 공통점은... 중고역 진짜 이쁩니다....
장덕수 신형 인티앰프 2 종류(Reference, High-end)를 모두 들어보았는데 Reference급이 따뜻한 음색이라고 할 수 있으며 찾으시는 성향과 비슷한 방향입니다. High-end, Reference 모두 우열을 논하기 힘들 정도로 좋게 다듬어진 음색이었습니다. (비슷한 앰프를 찾는 질문이 장덕수 오디오 홈페이지에 있는데 장선생님께서는 DS-17A 혹은 인티앰프 reference를 권유하시더군요.) 뮤지컬 피델리티 A1의 경우에는
뮤피 A1-X는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네요. 제 것은 A1-X가 아닌 A1인데 당시 한 잡지에서 읽었던 글에서는 거의 동일한 앰프이며 볼륨부의 개선이 이루어졌다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최근 볼륨 갈면서 검색해보니 A1이건 A1-X이건 간에 잡음이 생기는 문제는 동일한 가 봅니다. 저의 경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셀렉터에도 볼륨처럼 심하진 않지만 잡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구동력 때문인지 스피커를 좀 타는 것 같습니다.
무난하게 들으시려면 마란츠PM7003. 10만원 더쓰시면 PM8003. 45-55만원으로 들을수있는 최고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기판에 부품들 오래돼서 열화가 일어난 소리가 약간 늘어지는게 따뜻한 소리라 믿고 고생좀 해보니 3년정도 된게 최선이구요 그이상 된건 아주 박식하지 않으면(간단한부품 손수고치고..저항 셀렉트.콘덴서.볼륨 .픽업.등).. 이고 지고 도사들 찾아 다녀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