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MP3, FLAC 등의 디지털 음원 파일 소스들을 제 보급형 AV 5.1 시스템과 연결을 해서 감상을 하려고 하거든요. 2채널 스테레오로요.

예. 말그대로 일종의 PC-FI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외장 DAC를 하나 구매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PC는 노트북을 활용하려고 하고요. 필요할 때마다 오디오가 있는 곳으로 들고다니기에는 노트북이 편하니까요.

(사실 집에 있던 Y형 젠더와 약 2m 짜리 아날로그 케이블로 테스트삼아 노트북과 제 AV 리시버를 바로 연결을 해보았는데, 그 음질이.. 영 실망스럽더군요. 제 PC용 알텍 2.1 스피커만도 못한.. 그래서, 아날로그 케이블을 좀 더 좋은 것 으로 해도, 크게 나아질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DAC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JAVS nanoV'라는 제품으로 구매를 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현재 예산의 문제도 있고.. 제 AV 리시버와 스피커들이 모두 보급형 제품 이라는 것도 고려를 해서.. 가능한 저렴하고 가격대성능비가 좋아보이는 nanoV로 결정을 했습니다. nanoS와 고민을 했는데, nanoV로 선택을 했습니다.)



참고로, 연결은.. PC(노트북)에서 nanoV로는 가능한 번들 USB 케이블을 연결하고, nanoV에서 AV 리시버로는 (번들 Y형 젠더는 사용하지 않고) 따로 Y형 아날로그 케이블(약 1.5m 정도 길이로)을 구매해서 연결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Y형 아날로그 케이블은 카나레나 겝코 등을 생각 중 인데.. 고민 중 이기는 합니다. 가격대 8만원대의 DAC를 구매하면서, 케이블에 약 3만원대를 투자하는건 좀 웃긴 것 같아서요.. 여기에, 만약 USB 케이블까지 따로 구매를 하면, 그 비용은 더욱 더 올라가는 것 이고요.. 흠...

(Y형 아날로그 케이블.. 제품 모양새는 좀 허접하지만, 그냥 오디오시너지나 SANWA, TrueAV 정도의 업체 제품이어도 충분하려나.. 음...)





어쨌튼,

그래서, 혹시.. nanoV를 사용했었던 분들이 계시면,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사용기 등을 찾기가 참 힘들어서요..)



1. nanoV, AV 리시버 등을 통해 오디오 스피커로 감상시, 그 음질과 음색이 어떤가요?! 충분히 괜찮은 수준인지요..?! 아니면..?!



그나마 하나 찾은 다른 사이트에서의 사용기에 따르면.. 헤드폰으로 감상시 음질(or 음색)이 전반적으로 답답하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이게 좀 걸리긴하네요..



2. 역시, 그 하나 찾은 사용기에 따르면.. nanoV의 경우, PC와 오디오에 연결 후 절대 바로 음악 재생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무슨 이유인지.. nanoV는 처음 PC 등의 장비에 연결하면 무조건 음량(볼륨)이 max로 잡히기에, 장치 연결하고 바로 음악 재생하면 피 보는 수가 있다고요.



그런데, 이게 정확히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윈도우의 자체 볼륨이 무조건 최대치로 올라가 버린다는 것 인지.. nanoV의 자체 볼륨이 기능이 무조건 최대치로 맞춰져버린다는 것 인지..

혹시, 이게 정확히 무슨 소리인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계시다면, 이게 무슨 소리(의미) 인가요?!



3. 그리고, nanoV의 경우 (nanoS와 달리) 자체 볼륨 조절이 가능한데요. 그런데, nanoV의 자체 볼륨의 형태가 보니까 단순한 버튼형으로, 볼륨을 올리거나 내려도 전체 볼륨치에서 어느 정도나 올라간 것 인지.. 혹은, 전체 볼륨치에서 어느 정도나 내려간 것 인지.. 전혀 알 수가 없는 형태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 혹시 PC에 연결한 상태에서 nanoV의 볼륨을 올리거나 내릴 경우, 윈도우상에서 현재의 볼륨치가 전체 볼륨치에서 어느 정도나 올라가거나 내려와 있는 것 인지, 현재의 조절된 자체 볼륨 크기를 바로 알기 쉽게 그래프 등으로 표시가 되나요?!

혹시, 그런 기능이 있나요..?!





잘 아시는 분(들) 계시면 답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