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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은 400Hz아래는 방향성이 없습니다.<br />
저음은 50Hz부터 들리지않는 사람이 거의 90%육박합니다.<br />
앰프는 0Hz도 사실 재생합니다. 0Hz는 스피커를 태워버리든지 아무신호가 없던지..<br />
3Hz가 출력되면 스피커는 파손됩니다.<br />
주파수대역이 넓다고 음질이 좋다는의미는 아닙니다.<br />
스펙이 그렇다는것이죠

60Hz라는 것은 -3dB 또는 -6dB 지점이 그렇다는 것이지, 그 아래 대역은 전혀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br />
실제로 하한선이 60Hz라 표시된 스피커라도, 청취공간이 좁은 경우 40Hz 까지 소리가 납니다. <br />
다만, 그 대역에서의 소리의 질이 문제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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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피커 음질은 재생주파수 대역이 전부 말해주지 못합니다. <br />
만약 100만원짜리 스퍼가 두 개 있는

스피커에 아주 낮은 주파수부터 일정한 전압신호를 주면서 측정을 해보면 꼭 운동그래프의 등가속도, 변곡구간, 그리고 등속도구간 같은 곡선이 나타납니다. 이것을 스피커의 주파수특성 그래프라고 부르고. 여기서 변곡구간이 -3dB혹은 -6dB포인트가 되고 각 구간마다 각기 다른 상당히 복잡한 물리적 법칙이 들어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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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변곡구간의 주파수가 낮을 수록 좋은 스피커이고 비싼 스피커지만 표현영역대의 소리의 질도 따집니다. 비록

근데 오디오기기를 접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너무 기술 위주, 스펙 위주, 이론 위주로 접근하고 깊게 생각하는 건 별로인 것 같습니다. 그런 기술적인 이론이 궁금하시면 진짜 음향 공학 원론이라도 읽어보셔도 되겠구요. 특히 저음 쪽뿐만 아니라 고음쪽에도 가청 주파수를 훨씬 넘는 범위를 재생하는 앰프와 스피커들이 있는데 이 역시 그냥 스펙이 그렇구나...뭐 여유 스펙이 많으면 가청 스펙이 더 안정적일 수도 있겠구나...대충 잘못 생각하고 넘어가도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