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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는 아니지만 세탁기에 들어갔다 나온 핸드폰을 드라이기로 한 3일 틈날때마다 말려줬더니 아주 멀쩡히 동작하더군요. 동시에 세탁도 되어서 기분이 더 상쾌했었습니다. 물에 담근게 아니라면 한번 도전을 해보세요.
예전 청계천이나 황학동가면 앰프 물로 씻는 수리점들도 종종 봤습니다.<br /> 충분히 잘말리면 될 것도 같습니다.
뚜껑 열어놓고 바람이 자~알 통하는 곳에 2~3일만 두면 물기와 습기가 다 빠집니다.
일단 얼릉 가져와서 충분히 말려서 해보세요... 득템 축하드립니다. ^^
우선은 깨끗한 물로 다시 씻고 완전히 마른 뒤에 전원을 켜 보심이....
윗분들 말씀대로 깨끗히 씻은 후 뚜껑 열고 잘 말린 후 확인해 보세요.<br /> 잘 동작하는 것을 버리진 않았을테고, 버린 이유가 있을테니 아마 멀쩡하진 않을 겁니다. 부품 중에 혹시 탄 것이 있나 확인해 보시고 퓨즈 나가지 않았는지도 살펴보세요.<br />
뚜껑 열어놓고 선풍기 돌리세요!
잘말리면 아무 문제없습니다. 중고전문오디오업자들은 실제로 물에 담가씻어냅니다. 그리고 민트급으로 변신시켜하여 판매하곤합니다.
기판은 물에 씻어도 됩니다. 다만 전기 먹이기 전에 확실히 말리시면 됩니다.
퐁퐁물에 많이들 씻어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번 말랐는데 먼지 위에 비가와서 마른거라 뚜껑열고 물 세게 한번 뿌려 먼지 씻어내고 다시 말릴까 고민 중입니다. 밑져야 본전인데 왜이리 고민될까요^^
그리고 구리코일 칭칭 감긴 가로 세로 높이각 5센티가량 되는 중간에 철판으로 층층히 쌓인 네모난 부속이 저의 상상으론 스폰지같은 속성의 느낌(구리선이 둘둘 감겨있어서)인데 여기에 스며든 물은 얼마나 자연 건조하면 건조 될지 의구스럽네요..... 옜날 2달동안 습기가 안빠지던 저의 시계가 생각 납니다^^
작동되면 대박이네요ㅎㅎ 근데 버린사람도 바보는 아닐텐데.. 망가져서 버린게 아닐까요?ㅎㅎ찬물 끼얹는소리 죄송여ㅋ
깨끗한 물로 잘~ 씻어주고 충분히 말리면 이상 없을 것 같습니다.<br /> 비가 의외로 지저분한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거든요.
음지에서 녹슬지 않게 잘 말려주시고 완전히 마르시면 wd-40한번 뿌려주심이....(물에 닿은부분이 나중에<br /> 녹이 생길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