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리시버 선택하기가 이렇게 힘든적은 처음이네요~
예전엔 이거다 싶으면 질러봤는데..ㅠ
영화와 음악을 같이 하려다 보니 중급 혹은 그이상의 리시버를 찾게 되었습니다.
온쿄, 데논, 야마하, 인켈, 파이오니아 등 30~40만원대의 가격대 성능이 쟁쟁한
리시버들을 놓고 저울질하다가..(실은 장터 모니터링에 지쳐서..)
온쿄 801로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젯 밤에 아르스노바(프리겸 dac)+ 프로메테우스 MK2 프리파워가
등장한겁니다..ㅠㅠ
오디오 드림에서 공제한 제품으로 출시가가 얼만지는 잘 모르지만 100만원은
훌쩍 넘어갈거 같네요~
그리고 파워는 8채널(채널당 100W)이구요~
고민.. 고민.. 가격대는 10만원차이..
프런트스피커도 허접한 보스 501인데..
리시버만 좋다고 되겠어? 전기세는 어떻할래? 등등의 고민과 함께..
언제 플래그쉽 프리파워 들어보냐? 라는 유혹이..
영화와 음악이 반반쯤 되는거 같습니다..
노트북-리시버-스피커+TV 이렇게 운영하려고 하구요~
그냥 간단히 온쿄로 만족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프리 파워로....
혹 아르스노바+ 프로메테우스 프리파워 조합을 사용하신 분이 있다면
한번 시원하게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기존 일체형과 급수가 틀리다고..+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