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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의 MP3, FLAC 파일들을 오디오로 들으려면..?!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3-31 03:52:52
추천수 4
조회수   1,161

제목

노트북의 MP3, FLAC 파일들을 오디오로 들으려면..?!

글쓴이

전봉규 [가입일자 : 2003-01-01]
내용
안녕하세요. ^^





제가 근래 들어서, 음악 감상 소스로 CD 보다는 MP3, FLAC 등과 같은 디지털 음원 소스들을 더 많이 구매하고 감상을 하고 있는 편 입니다.

다만, 구매한 MP3, FLAC 등과 같은 디지털 음원 소스들의 경우, 그냥 PC에서 PC용 2.1 스피커로만 감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다보니.. 이제는 가지고 있는 AV 시스템에서 가지고 있는 디지털 음원 소스들을 좀 더 편하게 감상을 하고싶은 욕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가지고 있는 AV 시스템은 5.1 멀티 채널 DVD 감상과 2채널 스테레오 CD 감상이 주 사용 용도였고, 디지털 음원 소스를 듣고자 할 때는 공CD에 오디오 CD 형태로 만들거나, MP3 파일 등을 그대로 구워서 듣곤 했는데.. (짐작하시겠지만) 이게 상당히 번거롭고 귀찮습니다. CD-RW 미디어를 사용한다고 해도, 공미디어 구매 비용만 절약이 될 뿐.. 번거롭고 귀찮은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좀 더 편하게, 그리고, 편하면서도 고음질로, 가지고 있는 디지털 음원 소스들을 감상하고 싶습니다.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요.



그래서, 그에 대한 조언을 좀 구하고자 합니다. ^^





먼저, 제가 가지고 있는 오디오용 앰프는 'AV 리시버' 입니다.

(DD 5.1/DTS 5.1/돌비 프로로직 1 까지만 지원되는 좀 구형 제품 입니다.)



스피커는 크리스의 5.1 스피커 입니다. (서브우퍼 포함 입니다.)



그리고, 제 AV 시스템과 연결해서 가지고 있는 디지털 음원 소스들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할 PC는 '노트북 PC' 입니다.

(필요할 때만 들고 제 AV 시스템이 있는 있는 곳으로 가야 하니까요.)

그리고, 이 노트북 PC는 '디지털 아웃(출력)'은 없는 제품 입니다. 아날로그 아웃(출력)만 있습니다. 보통 말하는 헤드폰 아웃 단자를 통해 아날로그 아웃(출력)이 되는 제품 입니다.



그리고, 가지고 있는 디지털 음원 소스들은 대부분 320Kbps 중심의 MP3 파일들 이고, 일부 파일들 중에서는 원음의 FLAC과 WAV 파일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저의 기본적인 사항들을 고려를 해서, 여러가지 제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주로 DAC 제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결과, 현재 이곳 와싸다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는, 'JAVS 하이파이 USB 인터페이스 DAC nanoV'라는 제품을 가장 크게 보고 있습니다.

이 JAVS nanoV 라는 제품을 구매하면 어떨까..하고 고려하고 있습니다.

(JAVS nanoS도 생각을 했었으나, 자체 볼륨 조절이 가능한 부분과 상대적으로 좀 더 괜찮은 부품들이 사용된 점, 그리고, 그리 크지 않는 가격 차이를 놓고 생각했을 때.. JAVS nanoV를 더 크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 JAVS nanoV를 구매할 경우,

출력은 적당한 아날로그 언발란스 케이블을 구매해서 AV 리시버 뒷면의 아날로그 AUX 입력 단자에 연결하려고 하고요.

(제품을 구매하면 번들로 '3.5 Stereo - 2RCA 젠더'가 들어있는 것 같으니, 이 젠더를 이용하면 일반적인 아날로그 언발란스 케이블을 이용해 연결하면 될 것 같더군요.)

입력은 당연히 USB를 이용하겠지만.. 제 사용 환경상 USB 케이블의 길이가 약 2.5~3m는 필요하기에, 제품 구매시 안에 번들로 들어있는 USB 케이블은 사용이 어려울 것 같아, USB 케이블도 따로 구매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즉,

'노트북 PC -> (USB 케이블) -> JAVS nanoV -> (젠더) -> (2채널 아날로그 언발란스 케이블) -> AV 리시버'의 형태로 연결을 하려고 하는 것 입니다. 이렇게 연결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 것 이라면, 이렇게 연결해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JAVS nanoV의 경우, 출력 단자가 콤보형으로서 아날로그 출력과 디지털 출력이 모두 가능하니, 차후에 확장성도 어느 정도 확보가 가능할 것 같고요.



물론, 이렇게 디지털 음원 소스를 감상시.. 2채널 스테레오로 감상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이 'JAVS nanoV'라는 제품이 과연 어떤 제품인지.. 품질, 사운드 퀄리티 등이 어느 정도 수준의 제품인지.. 별로 정보를 얻을 수가 없네요.



흠...



이러한 저의 사용 목적과 위의 상황을 놓고 생각해보았을 때,

이 'JAVS 하이파이 USB 인터페이스 DAC nanoV' 라는 제품이 어떨까요?!

(저에게) 충분히 구매 가치가 있을까요..?! 어떤가요..?!





참고로, 저의 '사용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C로 다운로드 받은 디지털 음원 소스들을 좀 더 편하게 가지고 있는 AV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감상을 하고자 한다. 즉, 내가 가지고 있는 오디오 스피커로 쉽고 편하게 감상을 하고자 한다.



2. 만약, DAC 제품 등을 구매해야 한다면.. 가능한 가격대성능비가 좋은(즉, 가능한 저렴하면서 좋은 품질과 고음질도 확보가 가능한) 제품으로 하고자 한다.



3. (가지고 있는 내 AV 시스템을 통해) 가능한 고음질로 감상하고자 한다.



4. 그리고, 어떤 형태/제품을 통해 연결해서 사용을 하든.. 연결된 기기들에 안전한 정상적인 방식이어야 한다.





아니면, 다른 더 좋은 제품이 있을까요?!

있다면.. 어떤 더 좋은 제품(들)이 있는지요..?!





아니면, 괜히 돈 들이면서 이러한 DAC류의 제품을 구매하지 말고.. 좀 좋은 수준의 Y형 아날로그 케이블을 구매해서 그냥 노트북 PC와 AV 리시버를 직결로(다이렉트로) 연결하면 되는 것 인가요?!



만약, 이렇게 그냥 Y형 아날로그 케이블로 직결 시키면 되는 것 이라면.. Y형 케이블의 미니 단자쪽은 노트북 PC의 헤드폰 아웃 단자에 싱글로 연결이 되는 것 이고, 반대쪽 2개의 콤포지트 단자쪽은 AV 리시버 전면에 있는 VCR 2 입력의 L, R 오디오 입력에 연결을 하게 될 것 입니다.

(제 AV 리시버의 경우, 제품 전면에 입력 단자부는 딱 하나가 있는데, 이게 'VCR 2'라는 입력명으로 콤포지트 단자로서 영상 입력 하나와 오디오 입력이 L, R로 2개가 있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 'VCR 2'라는 입력명으로 영상과 오디오 입력이 한 셋트로 있는 것 인데, 이렇게 오디오 입력쪽만 연결해도 되는 것 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이렇게 Y형 아날로그 케이블로 직결을 시킬 경우, 역시 사용 환경상 케이블 길이는 좀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약 2.5~3m 정도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음... 글이 너무 길어져버렸는데요.. ^^;



잘 아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이나 의견들을 부탁드립니다. ^^



어떤 방법이 저에겐 가장 좋을지요..?!





P.S.



저에게 만약 JAVS nanoV도 좋은 선택이라고 한다면,

저 같은 경우.. 사용 환경상 노트북 PC에서 AV 리시버로 연결되는 전체 케이블 길이가 좀 길어질 수 밖에 없는데, 고음질을 위해서는.. 노트북 PC와 연결할 USB 케이블이 길어지는 것이 더 유리한 것 인지, AV 리시버와 연결할 아날로그 케이블이 길어지는 것이 더 유리한 것 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어느 쪽 케이블을 더 길게 하는 것이 더 유리한 것 인지요..?!

혹시, 이 부분을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답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현재는, 위의 글에서도 잠시 언급을 했습니다만 USB 케이블쪽을 더 길게하는 것을 생각 중 입니다만..)



그리고, 출력을 아날로그 케이블로 AV 리시버와 연결시,

고음질을 위해서는.. 번들로 들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젠더를 이용해서 일반적인 아날로그 언발란스 케이블을 사용해 연결하는 것과 젠더는 사용하지 않고 아예 Y형 아날로그 케이블을 사용해서 다이렉트로 연결하는 것 중에서 어느 방법이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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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현 2011-03-31 06:43:28
답글

자세히도 써주셨네요..엄청 답답하신 모양입니다<br />
현재 시스템에서 가장 돈 안들이고 편리한 방법은 말씀하신 대로 Y케이블 연결입니다<br />
dac추가하고 디지털 전용 기기와 케이블 합쳐 몇십만원..이게 최소한의 비용을 들이며 꼴을 갖춘거라지만<br />
끝내고 소리 들어보시면 과연 이정도 투자해서 이거밖에 안되는가..하실지도 모릅니다<br />
Y케이블과 확연히 다른 레벨을 원하신다면..dac와 디지털케이블 그리고 앰프까지 들

최준 2011-03-31 09:27:10
답글

스타일오디오외장형 알아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도그렇게 쓰고있습니다

최석주 2011-03-31 12:09:30
답글

Y케이블 사용시 주의점: <br />
앰프의 전원이 ON상태에서 컴에 잭을 연결하면 대부분 사운드카드 드라이브가 나갑니다 <br />
반드시 앰프의 전원 OFF상태에서 잭을 연결 하시던지 아니면 앰프의 소스선택을 다른쪽으로 놓으시고 연결하세요

허정훈 2011-03-31 13:58:31
답글

y케이블로 피싸파이 10년 넘게 하다가 최근에 여러 덱을 사용해봤습니다.<br />
<br />
좀 좋은 앰프, 스피커, 피씨로 갈아타실거 아니면 위의 구성으로는,(와이케이블 이용시 심하게 잡음이나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냥 y케이블로 가시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br />
<br />
제 경험상 위 구성정도로는 덱을 붙여도 별차이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br />
<br />
케이블은 아주 저가 이삼천원짜리 말고 일이만원짜

허정훈 2011-03-31 13:59:39
답글

그리고 좀 더 나은 앰프와 스피커로 가도 큰 차이도 없더라구요.<br />
<br />

이승훈 2011-03-31 15:54:52
답글

y 케이블로는 힘들죠....답답함을 벗어날 길이 막막하다는...<br />
중간에 젠더가 필요 없는 usb 지원 dac가 최고죠.<br />
물론 mp3 소스보다는 무손실 음원으로 들어야 투자할 가치가 있는 거구요.<br />
간단히 노트북 usb 출력 -> DAC usb 입력 -> DAC 아날로그 2채널 출력 -> 리시버/앰프 2채널 입력(AUX) 이렇게 연결하면 땡입니다.

이승훈 2011-03-31 15:58:19
답글

물론 갖고 계시는 av 시스템 자체도 좀 하이파이 지향적인 시스템은 아니기 때문에<br />
제 시스템하고는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y 케이블을 그냥 쓰는 것과(y 케이블을 고급으로 써도)<br />
그냥 외장 DAC에 막선 광케이블로 연결한 거 비교하면 비교가 안 되죠.<br />
후자의 완전한 승리고...전자는 누가 들어도 cd와는 확연한 음질 차이가 느껴지지만<br />
후자는 몇 십만원짜리 cdp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전봉규 2011-03-31 16:18:38
답글

음.. 말씀들 고맙습니다. 좀 의견들이 다른 것도 같습니다만.. 참고가 되었습니다. ^^ <br />
<br />
그런데요. 석진현님도 그렇고.. 허정훈님도 그렇고.. 노트북이나 일반 PC로는 '고음질'이 어렵다.. PC도 갈아탈 것이 아니라면.. 이라고 언급 하시는 것을 보아, PC의 수준도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요. <br />
그렇다면, PC가 어떤 PC여야 한다는 것 인지요?! <br />
고사양의 PC여야 한다는 것

전봉규 2011-03-31 16:24:34
답글

이승훈님, 추가로 주신 리플 잘 보았습니다. 제가 리플을 올리고 보니 추가로 리플을 주셨네요. ^^ <br />
<br />
예. 저도 제 시스템이 하이파이 지향적인 시스템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기에, 본문 글에서도 제 기기를 'AV 시스템' 이라고 표현을 한 것 이었습니다. <br />
<br />
음.. 그리고, 그렇군요. 이승훈님은 Y형 아날로그 케이블에 비해 DAC 사용시 분명 더 좋은 경험을 하셨군요. <br />
중간에 젠더

허정훈 2011-03-31 16:44:03
답글

저의 경우를 생각해서 드린 말씀인데, <br />
<br />
그러니까 저의 경우에는 장비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음악을 들었을때와는 다르게 이미 장비에 관심을 둔 다음에는 더 비싼 스픽이나 앰프를 들여도,<br />
<br />
또 금방 다른 기계는 어떨까 하는 마음이 생기고 지금 갖고 있는 기계의 단점만이 두드려지게 느껴져 정착하지 못하는 상황을 .......반복......어쩌구 저쩌구........ 아 잘 설명이 안되네요. 죄송

전봉규 2011-03-31 16:57:05
답글

허정훈님, 아닙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

전봉규 2011-03-31 22:04:19
답글

흠... 조금 전에 아날로그 케이블로 노트북에서 AV 리시버로 직접 연결을 해서 몇 곡의 디지털 음원들을 들어보았습니다. 다만, 현재 Y형 케이블은 없는 관계로.. X-BOX 360 구매시 들어있었던 '3.5 Stereo - 2RCA 젠더'에 한 동안 사용하지 않고있던 약 2m 길이의 영상과 오디오 단자가 모두 있는 컴포지트 아날로그 언발란스 케이블을 이용해서 연결해 들어보았습니다. <br />
(AV 리시버 전면의 VCR 2 입력 단자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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