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정화시켜 주는 음악을 좀 듣고자 서민적인(?) 시스템을 하나 꾸려 볼까 합니다. 미국에 거주하므로 audiogon이라는 곳에서 잠복하고 있는데

확실히 영국제 제품들은 한국보다 중고가가 비쌉니다. 특히 하베스나 네임은 너무 인기가 좋아서 금방 소진되는 군요,

그리고 맘에 두는 사이러스 미국에 정식 딜러가 없는지 물건도 귀합니다. 가끔 나오는 것은 캐나다에서 넘어 오는 것 같네요.

확실히 미국사람들의 성향은 좀 다른가 봅니다. 당장 고가의 하이엔드로 가기는 어렵고 거실을 좀 울려줄수 있는 약간의 음장감 있는 스피커가 좋으련만 일단 소형 북셀프로 시작하려합니다.

북미 제품, 패러다임 같은 것은 참 많이 나오네요,



향후에 팝을 들을땐 클립쉬 헤레시2를 중고로 하나 더 들일 생각을 합니다. 아래의 조합을 보시고 평가해 주시고 그 외 추천도 감사합니다.



우선 소편성, 특히 첼로소리를 좋아합니다. 재즈, 보컬,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위주로 가려하는데

맘에 두고 있는 후보로는







1. 하베스 p3es(r) or proac 1sc or Tab 시리즈 + cyrus 8vs2 or naim 5i or 오디오 아날로그 푸치니 세탄타 +cdp( $700 정도) -여기서는 사이러스 cdp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유사한 색깔을 추천해 주세요.



2. 다인 exite 16,혹은 focus 140 + primare I32(하나 나왔네요) +cdp (?)



3. 스피커 모름 + krell s300i +cdp (?)



만약, 사이러스 8VS2 VS 푸치니 세탄타 중에 고르라면 어느게 더 나을까요?



음원은 현재 아이팟(아이폰)이나 pc를 이용하려 하고 있고, 그래서 와디아 i170+ 뮤피 V-dac( $500 중고)를 붙여 볼까 합니다.



한국에서 중고를 가져올까 하는 생각도 하는데 택배비는 감당할 수도 있는데 세금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이사짐으로 부치면 좋긴한데 너무 늦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