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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음을 듣기 위해서 대구경 스피커를 선호하는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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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넓은 공간을 위해서 대구경 스피커를 사용하기도 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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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넓이라도.. 대구경은 공간튜닝에 별로 영향을 받지도 않고요..

이종남님 댓글 영광입니다 <br />
저도그렇지만 제 주위 고수되시는 분도 스픽 가까이서 듣고<br />
좋길래 물어보니 직접음이 좋아서 그런답니다. 집이 콘서트홀도<br />
아니고.. 직접음이 좋은거군요

콘서트장의 음향환경은.. 최대한 직접음의 감쇄효과를 방지하는 것들입니다...<br />
가정의 공간튜닝도 역시 마찬가지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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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어려운 이야기로..<br />
점음원보다는 선음원이 선음원보다는 면음원이 좋은 음원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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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은 소구경보다 면음원 구현이 아주 유리합니다..

실내라면 들리는 소리는 간접음이 대부분 아닌가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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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향실이나 허허벌판 한가운데서 듣지 않는 이상......<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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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음이 가장 좋다면 리스닝룸을 무향실로 만들어 버리면 되겠죠

헤드폰이나 이어폰도 직접음 위주의 감상에는 좋을듯 하고요.

직접음과 반사음과의 시간차가 어느정도 이하라면.. 사람의 감각은 직접음으로 듣습니다..<br />
그래서 와이프가 뒤에서 부르고 분명 점음원이라 반사음이 더 많을 터인데.. 우리는 반사음을 무시하고 바로 와이프의 방향을 알아 차리는 것이지요.. 하지만 메아리처럼.. 시간 간격이 커짐 우리는 원래 소리의 방향을 모를 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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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장의 음향원리도 비슷합니다... 반사음으로 최대한 이용해서 직접음의 음량 감쇄를

김태환님/ 거실에서 대부분소리가 직접음 반사음이 섞여서<br />
들리더라구요. 근데 그 반사음이 좀 느려서그런지 비트있는<br />
빠른음악에선 무지 산만해요. 느린 여성보컬곡은 잔향이 <br />
좋을진 몰라도요 <br />

또 이어폰으로 늘 듣던곡을 들을때면 홈오디오에서 안들리던 소리까지<br />
다들리던 경험도 합니다. 저희집 거실은 반사음이 청취위치에 오기까지<br />
직접음보다 시간이 빠르든 느리든 그런것 같아요. <br />
그래서 쇼파를 스픽 가까이 함으로써 느리거나 불필요한 반사음을 피하니<br />
더 집중력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br />
근데 매번 그렇게 커다란 쇼파를 움직일수도 없고...<br />
아니면 음감용 일인 의자나 마

소파를 스피커 앞으로 가까이 당기는 것도 좋지만,<br />
반대로 스피커를 벽에서 더 많이 띄우는 것도 좋습니다.<br />

장희준님/ 스피커는 앞으로 많이 당긴편입니다 더 많이도 당겨봤지만 한계가 있더라구요<br />
오히려 청취자와 그 뒷벽이 먼것이 좋았습니다

카오됴가 대표적인 직접음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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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잘 튜닝된 카오됴 소리를 들어보면 홈에서 수억대 시스템도 답답해서 듣지를 못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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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홈시스템은 이런 카시스템을 절대 구현할수 없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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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직접음과 간접음 때문 입니다

이진규님/ 카오디오는 정말 제대로 셋팅된 소리를 자주 접해보았는데요<br />
한번도 감동받아본적 없었네요. <br />
저는 반대로 카니발에 2억원어치 셋팅된 카오디오를 들어보고<br />
홈용 컨포넌트일체형보다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br />
물론 물리적인 힘은 카오디오가 컸지만요. 댓글 감사합니다

음...., 카오디오를 예로 든걸 보니...궁금증이 생기는게....<br />
그럼 , 오디오 청취룸도 작으면 더 효과적이란건가요?<br />
그럴거 같기도 하고 아닐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카오디오가 홈시시템을 능가하는것을 보지 못했는데 카오디오는 완전 착색투성이라 자연음은 절대로 안나옵니다.<br />
오디오매니아들은 카오디오는 껴주지도 않는다는..

대부분 카오디오 제대로 안해보신분들은 카오디오에 대해 편견이좀 있는 거 같습니다. 젊은 층에서 카오디오를 비교적 많이 하다보니까 음질보다는 빵빵한 음량위주로 듣는 경우가 많은 것도 편견이 생긴 이유 중 한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저도 카오디오 10년 이상 해오고 있고 홈오디오도 하고 있지만 큰돈 안들어도 음질위주로 제대로 세팅된 카오디오 고수분들의 시스템 한번 들어보시면 홈오디오와는 또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군데 좋은

네 둘중 홈용만 파고들었으니 둘다 잘 알리가 없지요^^<br />
괜히 쓸데 없는글로 싸움날까 겁나네요. ㅎ<br />
저는 카오디오도 홈 처럼 전방 투채널에 후방 우퍼하나가<br />
가장 깔끔한 구성이라 생각되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스피커가 없어지는 세팅을 좋아합니다 당연 간접음이요 ^^

카오디오의 목적도 역시 차안을 모두 면음원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br />
그러면.. 홈오디오와 아주 비슷해집니다. 조수석에 앉아도 운전석에 앉아도... 보컬 음상은 똑같이.. 보네트의 꼭지점에 걸리거든요..... 그럼 정위감은 홈오디오과 같이 살아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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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음원 환경 안에만 있으면 좌우 스피커와 거리차가 좀 있어도.. 실제 귀에 들리는 음량은 좌우가 비슷하니까요.. 다만.. 반사음과 위상은 좀 생각

싸움이란 철이 조금 덜 든 분들이 끼어들면서 생기는 것이지요 즐겁고 좋은 취미 생활을 하면서 싸울 일이 천지에 뭐 있겠습니까 ^ ^ 경험을 바탕으로한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면서 아 이런 것도 있구나 그럴수도 있겠구나 나름대로 공감도 하면서 서로 배울수도 있고 발전이 있는 것이지요 저도 댓글은 거의 안달면서 글만 많이 읽어보는데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고수분들의 글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배워서 남주나요 머 ^ ^

어 왜이리 분위기가...^^<br />
전 직접음에 대한 예기를 한건데...<br />
카오됴는 직접음을 하다보니 좌우 스테레오감과 스테이징의 상하 높이를 아주 절실하게 느낄수 있습니다<br />
글구 치찰음이 왜 치찰음인지 느낄수 있구요 전 이부분이 카는 되고 홈은 될수 ㅇ&#47102;다는 예긴데...<br />
예를들면 제니퍼원즌의 헌트 앨범 같은 경우 차에서 들으면 이런 부분이 장난아니게 표현이 됩니다<br />
그나 홈은 간접

ㅎㅎㅎㅎ김해강님은 홈에 대한 무진장 애찬론자 이시네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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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집에서 쇼파바로 밑옆에 미드우퍼 놓고 미드렌지랑 트위터는 내눈앞에 갖다놓고 리어스피커랑 우퍼는 쇼파뒤에 설치해놓고 글구 유리로 켑슐을 만들어 그안에서 들어보시져 글구 쇼파에 않을때 중앙말고 왼쪽으로 바짝 댕겨서 앉고 좀심심하면 앞에 핸들도 있으면 분위기 나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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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홈에서 되나 보네요 .......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홈과 카는 서로 가는 방향이 조금 다르고 각기 장단점이 다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오랫동안 카오디오도 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차안에서 음질적으로 세팅잘된 음악을 들어보면 음악으로 실내에 가득채워지는 밀도감 같은 것은 홈에서는 구현하기가 좀 힘든 게 사실 (좀 부드럽게 표현했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불가능에 가깝다 입니다) 입니다. 제가 카오디오 예찬론자도 아니고 홈오디오도 하고 있고 둘다 좋아하고요. 특히 한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