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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입니다...<br />
그런데, 케이블의 어떤 점때문에 저렇게 좋아지는 거지요?<br />
단자의 접점구조변경인지요? 아님 단자와 케이블의 접점구조 변경인지요?<br />
아님 케이블의 코딩문제인지요? 아님 케이블자체물성?<br />
아님, 케이블의 꼬임방식때문에? <br />
도대체 케이블 명품케이블 쓰는 이유를 기술적으로 설명가능한지요??<br />

세상에 그 많은 알려지지 않은 확인되지 않은 수많은 일들을 어떻게 다 이유를 들어 설명할수 있을까요?<br />
선재 사용하는 사람이 선재를 직접 녹여서 뽑아내어 제작 하는 전문가 인가요?<br />
굉장히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만드는 사람이 자신의 작품을 똑같이 만들수 있는 방법을 쉽게 설명할수<br />
있을까요?<br />
노래를 정말 잘하는 사람이 자신의 노래 방법을 남에게 쉽게 설명할수 있을까요?<br />
저는 종교도 가지고

아무튼 제가 케이블 차이 안믿는다는 식으로 보일수 있게 쓴거 같아서 말씀을 첨부하면<br />
얼마전까지 제법 화제가 &#46124;었던 비교적 저렴하다는 케이블을 구할 기회가 있으면 꼭 구해볼겁니다.<br />
아무런 차이도 못 느끼면 축복받은 내 귀에 감사하며 다시 팔면 되는거고<br />
제법 차이가 느껴진다면 와.. 이런 차이도 있구나 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알게 되는거죠.<br />
오디오든 뭐든 취미생활 하며 좋고 비싼 물건 쓰

<br />
의미없는 말은 아니구요.. 오해가 있으신거 같군요.. <br />
하드웨어 제품 개발하는 사람 입장으로써, 로직적으로 궁금한 것을 여쭤본겁니다. <br />
RF처럼 무선성능관련한 일은 정확한 이유를 모르고, 다만 그럴것이다 엔지니어적인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튜닝후 성능을 잡는 일도 많고, 로직처럼 각 단계별로 찍어보면서, 하나하나 수정해가면 일을 합니다. <br />
RF나 오디오나 감성 및 테스트 결과의 인한 것은

그렇군요. 말씀하신 "도대체 명품케이블 쓰는 이유" 라는 대목때문에 제가 오해한듯 합니다. <br />
회사마다 중요한 메인 요소를 다르게 표방하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br />
카나레 같은 경우는 선의 꼬임 구조를 중요하게 얘기 하는거 같고 <br />
고가 케이블로 유명한 카다스는 내부 선재 재질과 제작 방식이 특이하구요. <br />
네오텍이나 네오복스 같은 내부재료를 풍부하게 하는 방식도 있구요. <br />
킴버 같은 케이블

^^ 감사합니다..그러고 보니 완전초짜인데.. 너무 건방지게 물어본듯합니다.<br />
죄송..^^;; 앞으로 여러분들께 많은 조언 구하겠습니다. 꾸우벅 글쓴분께 괜히.. 오해를 드린 거 같아서..죄송하구요.

케이블 구조의 특징은 <br />
은용융합금선,최상급 테프론개별차폐방식 편조쉴드의 멀티사이즈 새미리츠구조 <br />
순금도금 특주단자, 통두랄류민 절삭가공 스플리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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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케이블입니다<br />
시시한 백만원대 인터케이블보다 낫습니다.

김홍기님이 아주 정확하고 명쾌하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단지 단자는 제것은 RCA 타입인데 순금도금이 아니라 반영구적인 수명의 백금(로듐)도금입니다. XLR타입은 모르겠네요. 전에 사용하던 "베르디"도 시시한 제품이 아닙니다.독일제 30만원대 케이블(당사 최고급)을 사용하다가 작년에 "베르디"로 바꾸어보니 정보량,다이내믹스,풍성하면서도 탄탄한 중,저음은 대등한 수준이었지만,고음은 훨씬 화려하면서도 낭랑하게 울려 선명한 음을 좋아하는 저에게 대만

저도 오이스트라흐 XLR 인터케이블을 그저께 저녁에 받아서 지금까지 12시간 정도 듣고 있는데...<br />
집에서 굴러다니는(?) 30~70만원짜리 인터케이블과 비교해도 이건.. 절대 게임이 안되는군요...<br />
집에서 굴러다니던 30~70만원대도 국내에서 제법 알아주는 회사의 상급기 케이블들입니다.<br />
에이징이란게 안된 놈인데도... 4~5시간 정도 돌려주니 몸이 제법 풀려서 깊이감, 스테이징, 배음, 매끄러움 등<br

김은정님 의견과 저도 비슷합니다. 저도 인터커넥터 케이블이 훨씬 마음에 듭니다. "네오복스"에서 3월 중순 이벤트 할때 오이스트라흐 스피커 케이블(3.5M)과 오이스트라흐 인터커넥터 케이블(RCA - 1M)을 패키지로 주문,3월 30일 오이스트라흐 스피커 케이블을 받았고 사용해오면서 전에 사용하던 외제 케이블과 비교해봤습니다. 첫째, 음량이 커졌습니다. 둘째, 음이 조금 더 섬세해졌고 전에 듣지 못하였던 미세한 음이 들렸습니다. 정보량이 늘었다

발런스는 순금도금 언발런스는 로듐도금특주단자입니다. 모양은 언발런스가 좀 더 이쁩니다.<br />
어제밤에 이런저런 케이블 비교해 보면서 <br />
내가 만약 사업하는 사람이었으면 최소한 백만원대이상은 받았을거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br />
아무리 생각해도 어의없는 가격이니까요. 제 생각에는 초기물량이 소진되면 가격이 상승되는<br />
한정수량 제품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이스트라흐 스피커 케이블을 사용하면서 다소 아쉬운 점은 고음의 화사함,에너지감이 더 있었으면하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오이스트라흐 스피커 케이블과 베르디 인터커넥터 케이블로 음악을 들으면서 몇% 부족감을 느꼈던게 사실입니다. 고음도 아직 에이징이 덜 되어 부자연스러운 느낌도 들었구요. 그런데 오이스트라흐 인터케이블과 매칭시키자 그순간 단번에 마음에 쏙 드는 음질로 변했습니다. 개방감 넘치고 화려한 고음이 특히 좋았습니다. 차후에 앰프,CDP를

김홍기님 말씀대로 한정수량 이라면 인터커넥터 케이블 좋은 제품으로 필요하신 분들은 서둘러 "네오복스"사장님께 주문해야겠습니다. ㅋㅋㅋ 22만원(밸런스는 26만원)이 적은 금액은 아니지만 몇배의 값어치를 한다고 봅니다. 혹시 사용하시다가 마음에 안들어서 판다고해도 환금성이 좋을 것이고요. 막선 사용하시다가 오이스트라흐 인터커넥터 케이블을 구입하셔서 들으시면 앰프나 CDP 큰돈 들여서 업그레이드 한만큼,또는 그이상의 효과를 보실 수 있을겁니다.

글쎄요... 저는 가격에 대해서는 조금 냉정한 편입니다.<br />
국산 마이너 제품이 아무리 성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백만원이 넘어버리면 소비자들은 등을 돌립니다.<br />
국산 마이너 제품의 장점은 가격대 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입니다만,<br />
백만원을 넘어버리면 '가격대 성능비'라는 용어를 갖다 붙이기는 좀 어려울 것 같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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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국산중에서 상당히 고가인 R오디오사의 하이엔드급 케이블들이 수백만원

김은정님,좋은 지적이십니다. 저는 "네오복스" 사장님의 가격 거품없고 가격대비 베스트 바이 제품인 케이블에 매료되고 즐거운 음악생활을 하고 있지만,그 분의 욕심없는 그리고 상당히 인간미 넘치는 성품에 더 이끌려 자주 연락을 드리고 대화도 합니다. 그 분은 진솔하고 능력있는,한국에서 극히 보기드문 진정한 "케이블의 장인 " 이십니다. 브랜드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아시고 초고가 케이블의 출시를 최대한 늦추시기를 바라고 기회가 되면 조언도 드리겠

그러나 이 역시 판매가가 12만원이 아니고 30만원이었다면 소수의 매니아 들이 구입하고 뛰어난 음질을 알렸어도 그 가격이면 전통있고 이름있는 메이커의 중급 케이블도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이기에 대다수의 대중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고추장의 예를 들면 순창이나 해찬들이 아닌 다소 덜 알려진 회사의 제품이 마트에서 이들과 경쟁하려면 맛은 대등한 수준이라도 조금 - 이 아니고, 훨씬 싸야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오이스트라흐" 인터커넥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