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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는 무거운 주물스탠드이고 스파이크 처리되어 있습니다.<br />
그리고 저음 구동력이 뛰어난 진공관 앰프는 어떤것들이 있는지도 문의 한번 드립니다.<br />
(진공관 느낌이 너무좋아서 포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풍류를 사용하고 있는데... 은석님 느낌 그대로 입니다. 풍류는 음압이 높은 스피커와 매칭을 해야 합니다. 음압이 낮은 스피커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저음이 나오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음압이 높은 JBL (최소 95 dB이상)에 물려서 듣고 있습니다. 현재 90관을 사용하고 있는데 관 바꿈질해서도 저음은 해결이 안될것 같습니다.

저도 전에 4344에 풍류를 오래 사용했었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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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88관은 저음이 부드럽고 풍성한 편이고요. <br />
KT90관은 KT88관에 비해 저음의 양은 좀 줄어들지만 좀 더 단단해 지는 느낌이었습니다. ^^<br />

죄송합니다. 저는 도움이 되는 글은 아니고 여쭤 볼께 있어서 댓글 답니다. 반갑기도 하고요.<br />
저도 아파트 최상층에 대리석 마감이 많은 청취 환경에, B&W703을 A90 물려 듣고 있는데, 풍류로 변경할까 고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귀가 안좋아서, 이 전에는 풀레인지(라임)을 A90에 들었는데 이 번에 B&W703으로 바꾸니, 고역이 시원시원하지만, 메탈 트위터라서 그런지 귀가 좀 부담이 되네요. 그래서 진공관으로 변경을 고민

저도 막귀에 가까운지라 제대로 답변이 될런지 모르지만 제 주관적인 느낌을 말씀드리면<br />
1. 고역의 크기가 줄진 않습니다만, 고역이 얇아집니다. 둥글고 부드러운 느낌의 음에서 얇고 하늘거리며 촉 촉한 느낌이 더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br />
2.대편성시 a90 보다는 스테이지감과 해상도가 더 좋아 듣기 좋았습니다. 현악이 베이스로 이루어진 대편성은 둥둥거림이 있으나 소리결은 우수하여 괜찮은 편이었고, 금관악기와 타악기가 많이

토템 모델1은 음압이 낮기로 유명한 스피커인데요...<br />
풍류가 출중한 앰프임에는 틀림없지만 크기와 다르게 실제 출력은 20W 정도.. 90 관을 써도 30W 가<br />
안되는것으로 압니다. 이는 풍류가 푸시풀앰프가 아니라 싱글앰프이기 때문입니다.<br />
정확히는 파라싱글.. <br />
출력의 한계때문에 저음압스피커의 구동에는 한계가 있습니다.<br />
대부분의 출력관 4개짜리 진공관앰프는 푸시풀인데.. 이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