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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필드 리스닝도 나름 매력 있습니다 ^^

밖으로 나가라는것보단 훨씬 낫군요;';;;

제 방도 그 정도 인데 39키로짜리 톨보이로 드고 있습니다....ㅡ.ㅜ<br />
음이 짜임새가 있게 들릴겁니다..

CM5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톨보이도 아닌데.. ^^

적응하기 힘드시겠지만 오히려 적응하고 나면 음악감상하기 더좋을 수도 있습니다.<br />
책상에서도 세팅의 묘를 잘 살리시면 스텐드 못지않은 쓸만한 소리가 나올겁니다. 적응기간이 관건...^^<br />
제 책상은 깊이 60센티 좌우180센티인데.. 책상위에 8인치, 6.5인치 스피커 두개 놓고 모니터 올라갑니다.<br />
힘들게 적응한 뒤에 다시 거실을 점령하고서 나가봤더니 더 산만하고 작은 방만 못하네요.

거실보다 전용룸이 더 나은경우도 많습니다.<br />
그런데 방이 좀 심하게 좀긴 좁네요. 그나마 소형 북셀프라 다행입니다.<br />

김진환님의 낙천적인 성격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군요

부럽습니다.^^ 저도 방으로 들어가라면 좋겠는데..거실에서는 터진 부엌쪽으로 좌우 밸런스가 맞질 않아 전용룸이 제 꿈입니다...ㅠㅠ

여자 셋의 얘기를 잘 따르라 합니다. 마누라(집), 캐디(골프장), 네비(차량)

2평이면 훈늉하지요 체적으로따지면 자동차안의 몇배가 되는지....<br />
나름 득이되는 점도 있을거같기도하고 없으면 찾아야죠<br />
사바세계와 떨어져 소빈[소주]하고 맥빈[맥주]하고 어울려~음악도듣고...하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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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터치못하게 하시고 돈좀 투자해서 멋진 리스닝룸으로 만드세요.<br />
이게 백번 낫습니다.

ㄴ 터치 못하게 하는건 또 다른 애기더군요... ㅠ.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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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와이프 옷 상자들이 몇개씩 들어와 있어요 ㅠ.ㅠ

저랑 처지가 비슷한 분들이 꽤 있군요 ^^<br />
작은방으로 들어갔더니 <br />
이번엔 애들이랑 안놀아주고 방에서 음악듣는다고 눈치밥을.............ㅠㅠ<br />

할수있으면 버텨보세요.<br />
처음엔 들어가라해서 감상실 생겼다고 좋아했는데 한참 지나서는 넓은 거실에서 듣고 싶지만 절대 불가하답니다.

에이~그냥 혼자살걸~~~~~괜히 사고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