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생후10개월 여아코푸 를 키우고 있습니다만..<br />
어찌된일인지...기기 근처에는 얼씬도 않하고 있네요..<br />
처음 집에왔을때만해도 스피커 뒤로 들어가곤 했습니다만..<br />
지금은 기기근처는 거들떠도 않보네요... <br />
현재 기기들은 바닥에 깔아놓은 상태입니다..<br />
저는 집에 요크셔테리어를 새끼때부터 7년째 키우고있는데요... 앰프소리를 좀 크게 키우면 무서워하며 도망가구요.. 앰프나 스피커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저도 키우기전에는 스픽케이블 씹거나 앰프 할퀴면 어떡할까 했는데요... 전혀 관심밖입니다.. 걱정 붙들어매셔도될겁니다..
제가 리시버를 맨 바닥에 놓고 쓰는데요.. 리시버 위에 도화지를 살짝 구부려서 올려 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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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들어갈까봐 무서워서요... 전에 컴퓨터 파워가 고양이 털때문에 터진적이 있엇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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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쿨러에서 고털이 무섭게 나오긴하지만;;;<br />
제가 알기로는 치아와가 털이 제일 많이 빠지는거로 알고 있읍니다 그러나 포메리안도 털빠지는것이 장난이 아니죠 포메리안만 15년째 기르는데 그래도 털이 빠져도 털이 길어서 뭉쳐 다니까 별문제 없었읍니다 오디오 기기는 강아지가 건드리지 않토록 구조가 되어서 있어서 별걱정 않했읍니다 그런데 아주 어릴때 전선을 물어뜯는 시늉을 하여서 아이구하고.......유한락스을 발라놓으니까 그 후에는 아예 관심을 않보이드군요 그리고 말티즈도 아주 좋은 강아지죠 진
우리집 에푸리푸들도 지꺼 아니면 절대 건드리지도 말썽도 안부립니다.<br />
똥오줌 가리는건 기본이고..<br />
커피 마시면...쫌 달라고 졸라대긴 합니다만...<br />
전기선 물어 뜯는 동물은 못키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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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무서우면 동물 못키웁니다.<br />
털이 빠지네 안빠지네 해도..털 달린 동물이 어찌 털이 안빠지겠습니까?<br />
제가 키워 본 동물 중에는 푸들이 제일 영리하고 털도 덜빠집니다.<br
강아지에게 물어뜯긴 선만 몇개인지? 선이 망가져서 사용 못하는 기기가 많읍니다..<br />
제일 아까운건 턴테이블 연결선... 이건 제 실력으론 수리불가라서 방치시켜놓고 있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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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강아지가 이뻐용..<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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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오디오와 완전 격리 시켜서 키우고 있어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