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의 원리를 제대로 안다면 복사 씨디의 음질이 더 나쁜 이유를 알텐데요.<br />
씨디를 복사할 때에 52배속이 아닌 1~4배속으로 복사하면 음질이 더 좋아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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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본인은 모르면서 남들보고 모른다고 하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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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의 실제 물건들중에서 진정한 디지털이라는 것은 없습니다.<br />
머리속의 관념으로만 존재하는 것이죠.<br />
전체적인 글의 취지는 이해를 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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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귀의 능력 = 소리(혹은 음악)을 듣는 능력이 아니라는 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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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자면 선구안이 좋은 야구선수가 나쁜 야구선수에 비해 단순히 시력이 좋아서 그런게 아닌 것을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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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측정되는 청력이 아닌 음악 혹은 소리를 듣는 스킬이 있는 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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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오디오를 취미로
참 편리하고 재미있는 분이네요.<br />
자신의 기준을 잣대로 해석하는 나쁜 습관을 가지신 분인것 같습니다.<br />
우리가 들을수 없는 비가청역역이라도 뉘앙스는 존재합니다.<br />
20Khz까지 밖에 못듣는다고 무자르듯이 자를수는 없겠지만 필터링을 통해 주파수를 자르면<br />
사운드 전체의 뉘앙스가 바뀌어버립니다.<br />
디지털을 모른다구요?<br />
좀더 공부하고 오세요. ㅎㅎ
이제한님 좋은 주제 감사합니다. 새로 시작하는 분들에게 선재에 쓸데 없는 낭비를 막아주는 아주 도움이 많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사실 공간배치 조금만 바꿔도 소리가 더 바뀔겁니다. 선재의 바꿈과 원리가 같은 아날로그 방식의 이퀄라이저보다 디지탈 방식이 더 낫구요. 이런 계몽 괴롭고 비난받아도 계속 부탁드립니다. <br />
선재 바꿈으로 좋은 오디오 즐기시는 분들은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오디오는 자기만족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