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새해 복 많아 받으세요

현재 사용하는 시스템이

인켈 R756 + 패러다임 모니터9 v3 입니다.

나머지 보스 301에 크리스 우퍼(예전부터 집에 있던것)



차세대 음향 리시버로 업글하기 위해 장터 매복 할려고 합니다.

기존에 눈여겨 보던 제품이 데논 3808인데 최근 아는 사람 집에 갔다가

데논 3805 소리를 한번 들어봤습니다. 나름 하이파이도 즐기시는 분이라

프로트로 B&W(602로 기억합니다.)물려서 사용하시고 계셨는데 제 시스템 대비

좀 답답한 느낌(고음이 좀 안들리는것 같고 저음도 좀 강력하게 울려 주었으면

하는데 좀 약한것 같구)이 들었습니다. 형수님이 워낙 소리에 신경쓰셔서 크게

못들어봐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그동안 데논 저음이 좋다고 해서 3808 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야마하 하고 고민이 많이 됩니다.

그분은 바이올린 소리가 좋아서 B&W 사용하신다고 하네요

저는 음악은 거의 듣지 않습니다. 다만 영화 배경 음악 듣는것에 좀 재미들이고

있습니다. 저의 AV성향은 좀 입체 음향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역동적인

화면에서 역동적인 음향이 참 재미 있더라구요. 또 중저음이 강력한 소리(사물놀이

의 북이나 장구 소리)가 좋습니다.

꼭 야마하 아니어도 좋습니다. 약 중고 100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좀 더 써야

한다면 어쩔 수 없구요(그래도 150 이상은 좀 무리입니다.) 100이하에서 가격대비

성능비 우수한 모델도 좋습니다. 많은 추천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