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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기 나름이고.. 또 회로구성에 따라 다 다르겠지요..<br />
만약 A급 증폭이 궁극의 하이파이의 소리라면... 비록 비효율과 노이즈침습의 염려에도 언발란스가 더 나을 수도 있겠지요... 하이파이에서는 소리의 순도나 조작의 단순성을 더 따지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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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발란스 전송은 A급에서는 쓰잘데 없는 짓이니까<br />
잘 만든 A급 증폭과 AB급 증폭과 어떤 것이 더 소리가 좋을까?? 좀 어렵나요??

즉 이것은 진공관앰프에서 PP가 좋냐.. 싱글방식이 좋냐와도 관련이 깊습니다.<br />
PP방식은 발란스이고 싱글은 언발란스 전력증폭회로이거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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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진공관의 신호전달체계에서는 순A급 전압증폭을 하므로 대부분 언발란스를 사용하지만..<br />
과거 진공관도 프로용 혹은 극장용은 입출력 매칭트랜스를 사용해서 발란스신호전송을 했습니다.. <br />
이런 기기를 가정용으로 개조할 때는 대부분 트랜스를 제거하고

글의 목적은 밸런스가 우수한가, 언밸런스가 우수한가의 우열가림이 아닌 짝퉁 밸런스의 단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종남씨...

그건 아니고요.. PP방식은 짝퉁발란스가 아니라 두개의 반대위상을 합치는 리얼발란스AB급 전력증폭회로입니다. 그것에 비해서 싱글방식은 위상을 합치거나 나누는 것이 없는 A급 증폭이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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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스회로나 전송방식은 아주 오래전부터 만들어지 방법이죠.. 가정용 진공관앰프중 풀발란스회로는 대표적인 것이 맥킨 275(구형의 입출력은 언발란스방식 뿐이지만)이고 많은 수의 프로용 기기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발란스방식을 사용했지요.

즉 과거 프로진공관 회로에서 많이 사용하던 발란스로 신호를 받아서 트랜스를 이용해서 언발란스 변환을 해서 회로로 집어넣는 것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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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동상노이즈의 영향을 최소로 하면서 효율도 높히는.... 장점만 취하고는 다시 전압증폭회로에서는 순도높은 A급 언발란스방식으로 했던 식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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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소스에서부터 전력단까지. 모두 풀발란스 회로의 장점을 비교하자면. 역시

어제인가요?<br />
밸런스와 언발란스의 소리차이에 대한 질문글이 있어서 뒤늦게라도 덧글을 써 봤는데, 이글도 연장선에 있는게 아닌가 싶어 거들어 봅니다. <br />
강대범님의 논지는 전송방식에 따른 차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가상밸런스단의 잇점과 풀밸런스와의 혼돈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이종남님 말씀도 같은 전송방식에 관한 글로 같은 맥락으로 이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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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풀밸런스) 시스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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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와 언밸런스는 기계의 구조 차이고 순전히 운용의 차이 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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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능하면 풀밸런스가 박력있고 한 방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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