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전기개량기가 과부하로 나가서 교체하는중에 2층 병원에서 우리전기를 쓰는걸 발견했습니다.그후 1년간 사용량 차이를 조사하여 13개월치 110만원을 청구하였으나 해당 병원에서 자기네 전기 차액은 12개월에 75만원밖에 나지않으며, 그나마 대형에어컨 전기난방기를 추가로 들여놓아 훨씬 적은금액의 차이가 날거라고 버팀니다.

그 병원은 우리전기쓸때는 일부 천장조명만 다른라인이 들어왔고 대다수 기계장비등은 우리전기를 써왔지요. 심지어 우리가 이점포를 인수하기 전부터 써왔나봅니다. 요즘은 불경기라 병원 간판 전면 20메다 입간판 2개를 불을 켜지않으면서 절약하고 아낀부분 차이는 생각도 않습니다. 한 건물살면서 싸우기싫어 80만원만 달라고해도 못주겠답니다. 이제 저도 생각이 바뀌어 정당한 전기료와 과부하로 손상된 계량기 25만원도 받아내야겠습니다. 우리는 의류가게를 하므로 전기를 거의 변동없이 사용하며 월 3000키로와트 정도 씁니다.(병원에서 사용할때는 4000키로 정도)

소송을 해야할까요? 비용은 많이들지않습니까?

도와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