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큐잉레버가 무엇인지 질문드렸는데,
이제 그 사용에 대해서 또 모르는 것이 생겼네요.
톤암을 수평으로 맞추고, 플레이 시킨 후
큐잉레버를 내렸다 올렸다하면 톤암도 자연스럽게 내려갔다, 올라오곤 합니다.
근데 문제는 굳이 큐잉레버를 내리지 않아도 톤암을 레코드 판 위로 옮기면 바늘이 레코드 판에 닿는 겁니다.
톤암을 레코드 판 위에 올리고 큐잉레버를 내리면 실제로 플레이가 시작되어야 할 텐데, 큐잉레터를 내리지 않고, 톤암을 바로 레코드 판에 올려도 바늘이 쉽게 닿습니다.
1) 제가 톤암을 잘못 맞춘 걸까요?
2) 아님 큐잉레버가 문제인가요?
3) 큐잉레버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톤암을 손으로 이동시켜 플레이해도 바늘에 이상이 없을까요?(바늘이 상한다든지 하는 것들 말이죠)
턴테이블은 kenwood kd-3070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