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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엣지, 에지 직접 교체기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10-02-15 23:46:53
추천수 1
조회수   1,209

제목

스피커 엣지, 에지 직접 교체기

글쓴이

정대우 [가입일자 : 2003-01-12]
내용
82년생 JBL L112를 2003년에 JBL 오리지날 엣지로 교체 했습니다.

7년정도 지나니 완전히 삭았더군요.

이걸들고 청계천까지 가기도 힘들고, 택배로 보내기는

아버님 보물이라 좀 그렇고 해서

직접 해 보았습니다.



1. 기존 엣지 탈거 (완전히 삭아서 그냥 부스러집니다.)

2. 접착 되어있는 엣지 깨끗이 제거(나이타 기름 이용)

3. 콘지와, 프레임 사이에 새 엣지 집어넣기

4. 프레임과 외측 엣지 붙여넣기 (문방구 오공 본드 이용)

5. 콘지와 내측 엣지 붙여넣기



순서로 하면 됩니다.

손재주가 거의 없는 저에게도 엣지 붙이는 작업은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나. 기존 엣지를 깨끗이 제거하는것이 일이네요

다 작업하고 청음 해 보니 막귀라 큰 차이는 못 느꼈습니다.



총 작업시간은 1시반 정도 들었습니다.

인켈 엣지가 택배비 포함 13500원 나이타 기름 본드 해서 15000원 정도 드네요



7년전에 JBL 오리지날 엣지로 가는데 5만원 들었습니다.

아무리 JBL 인켈 엣지가 스프링 특성 값이 틀리겠지만, 7년정도 지나서

저렇게 삭아 버린다면, JBL 오리지날 엣지도 스프링 특성이

세월이 흐를수록 변한다는 애기인데 엣지 제조회사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 제 생각이니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얼마든지 글 남겨주세요



엣지가 망가지는 원인이 고무가 오래되어서 단순 화학적 반응으로 삭는것인지

아니면, 잔진동을 받다 보니 삭는것인지 모르겠네요

7년 되니까 안전히 삭은것이 정말 그냥 썩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예비로 하나 더 사놓았는데 아무래도 그냥 버릴것 같네요. ㅠㅠ

(비닐로 꽁꽁 싸 놓았으나, 애도 5년 뒤에는 삭지 안을까 싶네요)



혹시 아시는 분은 답글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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