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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선 저기도선 그냥 부속일 뿐인데....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3-05 08:38:17
추천수 0
조회수   895

제목

여기도선 저기도선 그냥 부속일 뿐인데....

글쓴이

김윤태 [가입일자 : 2009-08-31]
내용
언제 부터인가 여기도선 저기도선 소리 생활에 기계가 중심에서

비켜가느것 같은 착각에 빠질때가 있읍니다



제가 선에 대해서 눈을 뜬지가 아마 탄노이 메모리 들이고 부터 입니다

그때는 저는 선에 대한 개념이 전혀 모를 때고 오디오에 대하여

무지한 시절이라 그냥 소리만 나면 돼고 또 폼(뽀대)만 좋으면

좋은 소리 내지르는줄만 알고 돈이 생기거나 빛이라도 얻을수

있으면 기계 바꿀 찬스만 노리는 어설픈 시절이었읍니다.



또한 틈만 나면 오디오 샾에 가서 죽치노라면

이소리 저소리 샾에서 틀어 놓으면 전부 천상의 소리들이라

바꾸고 싶은 욕망이 올라 기계를 만지작 거리면

샆 주인장 일단 한번 집에 가지고 가서 들어 보라 합니다

권유에 바꾸고 싶은맘반과 뽐뿌반에 덜커덕 지름니다.



그렇게 들어온 탄노이 그때 촌넘 수준에 비까번쩍 합니다

덩치도 한덩치에 금색에 환상의 소리를 질러 줍니다

그러다 하루 이틀 시간이 흘러 가다보면 어딘가 모르게

이것이 아니다 싶읍니다

그때부터 또 고민이 시작 됩니다

메모리 촌넘 수준에 덩치에 뽀대 폼내기 좋은 넘인데

소리가 ~~~ 현이나 성악은 용서가 돼는데 건반 소리에 미칩니다

우째야 좋을까 샾에가서 고민하니

스피커선을 한번 바꾸어 보라 합니다

기계 바꾸는거 보다 선이 싸게 먹히니 선을 지릅니다

이왕 지르는거 좋은거 추천부탁에 오디오 플러스(그당시 저는 오디오 플러스

왜국 메이커인줄 알았음) 최상위 선을

추천 밭아 (가격은 메타당 5만원) 50만원 떡 사먹셈치고

5메타씩 주문해서 집에와 걸어 봅니다

아니었읍니다 이제 더욱 머리가 돕니다

정말 50만원 떡 사먹었읍니다 그당시 반덴헐 하이부리드가

메타에 2만원 했는데 50만원 본전 생각에 사심이 쓰립니다.



그러다 바꿈질의 종착역인 a7을 지인(후배)으로 부터 추천 받읍니다

이때부터 촌넘 돈은 없고 궁리 한것이 곗돈 탈날만 기다립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중생입니다

우여곡절끝에 알텍 질러서 집에 모셔 옵니다

배달 설치 해주던 후배넘 형님 이선(이선은 인터선) 한번 써보소

이선요 미국넘 헬리콥터 배선줄인디요 죽입니다 그란디 그때는

알텍 저한테는 완전 궁합이었읍니다

그러니 후배넘 뽐뿌였던 미국넘 비행기 배선 귀에 들어오지도 안았읍니다

그냥 그러니라 하고 썼읍니다



그럭저럭 세월이 흘러 산짐승 어디는 못가겠읍니다

살다보니 설에 등비빌 기회가 생겨 서울에서 긴세월 등비비고 있읍니다

서울 가난한 소리쟁이 오디오 하기 좋은곳입니다

용산 청계천 구로동 이쪽을 발품팔아보면 가격 저렴한

선재들 많이 있읍니다 손재주는 있으니

선장난 시작이 시작 됩니다

장터 참 좋읍니다 눈알 잘 굴리면 저렴한 선들 많이 나옵니다

이선 저선 많이도 걸어서 테스트 해보았읍니다

비싼 고가격의 선은 못써보았지만 어지간한 선들 많이 사용해본 결과

답이 나옵니다



결국 선은 오디오 기계의 하나의 부속일 따름 덜도 더도 아닌

그냥 부속이라는 결론은(이것은 저의 주관과 저의 무지한 조그만

의견일 따름이라는걸 오해를 마시를 바랍니다)

선재의 순도에 결정된다 입니다

신호선들은 해상도고 파워 전기선은 안정적인 전기공급에

결과가 도출된다에 얻은 경험 입니다



그러니 오디에 입문 하시는 분들이나

선들을 다양하게 접해보시지 않은 분들은 여기저기

개개인들의 경험담에 너무 애착에 마음을 주지 마시길 바랍니다

모든 소리는 기계가 결정한다 입니다

기계가 좋아야하고 그기계가 내지르는 소리가 나와 궁합이

잘맟을때 가격을 떠나 좋은 오디오 생활을 누릴수 있읍니다

여기저기 사람들 한마디들 던지는 뽐뿌성질의 사용기에

너무 귀를 기울이면 힘들여 벌은 쩐만 날리는 결과를 났읍니다.



너무 막선만 아니면 결과는 거기서 거기 일뿐

뽀대와 개개인들의 사용기에 신경들 끄시고 발품 팔아

소리생활 오래하신분들을 찿아서 소리도 들어 보고

경험담도 경청 하시면 좋은 소리 생활을 하시리라 사료 됩니다

오디오 하시는분들 대부분 마음이 순수 하시고 고운분들입니다

아마 청음 정중히 부탁하면 거절하시는분들 없을 껍니다.



얼마나 좋은 세상 입니까

이런좋은 사이트(와싸다)에서 컴의 발전으로 인하여 수업료 안내고 오디오 공부도 하고 저렴하게 기계도 구하고 또한 바꿀때 적은 수업료

촌넘인 저도 여기서 참으로 많이 배우고 참고 하고 있읍니다

특히 저는 나이를 떠나서 이분들을 존경 합니다

이종남님 이영교님 김문환님 조성화님 노왕호님 양우창님 남경진님 그왜 수두룩 합니다

오디오 시작하시는 분들은 이분들의 한마디의 조언이 바로

수업료 안내도 돼니 돈버는 겁니다



이글 몇자는 저의 개인 주관과 생각이니

저의 잘못을 전체의 의견이라고 오해를 하지 않의시길 부탁 드립니다

긴글에 지루하셨다면 용서를 부탁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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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2011-03-05 09:57:58
답글

오디오하면.. 여러가지 썰(?)들이 난무 하지요... 그 썰 중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만 취하는 요령이 좀 필요하긴 합니다..<br />
<br />
본문에 맞는 썰(??) 하나 소개하자면..<br />
<br />
"하이엔드하면 선재에 맞아 죽고.. 빈티지 진공관하면 관 바꿈질에 맞아죽는다..."<br />
<br />
이론적으로도 따져보니까... 맞더군요...

홍성호 2011-03-05 10:30:02
답글

제 생각에는 잘못된 의견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 주관이 다르고 느낌도 다릅니다. 선재만 하더라도 많이 민감하신분도 있고, 막선과 하이엔드급을 구분하지 못하시는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귀가 많이 예민한 편입니다. 평생을 한국 최고의 뮤지션으로 살다가 몇년전 돌아가신 부친의 피를 이어받아 음악적 감수성이 매우 예민하다는 생각도 항상 많이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아직 시스템이 입문기 수준입니다만 케이블의 경우 오이스트라흐 스피커 케

최만수 2011-03-05 20:04:38
답글

키이블이 가격대로 그대로 따라가진 않습니다. 어떤 경우는 가격이 싼데도 자신과 궁합이 맞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재질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성향을 파악하여 잘맞는 재질의 케이블을<br />
주축으로 사용하면 무난하지 않을까합니다. 동선은 부드럽고 저음이 풍부하고, 은선 계열은 해상력 좋고 저음은 덜나오고, 이런 특징을 감안하여 자신에게 맞는 케이블을 적절히 골라 사용하는게 시행착오를 줄이는<br />
길인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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