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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 말씀하신 유닛들은 풀레인지처럼 보입니다만..<br />
탄노이유닛중에서도 모니터시리즈이며 동축형 2way이고 풀레인지는 아닙니다..<br />
골드, 레드는 가끔 보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가격도 만만치 않을뿐더러 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br />
실버, 블랙은 거의 보기도 힘들구요.. 풀레인지로 듣는맛이 쏠쏠해서 가볼만한 유닛들은 아닌것같습니다.<br />
더 자세한 정보는 소리장터 탄노이동호회에 가보시면 많이 얻으실수 있

소리전자(soriaudio.com) 탄노이 동호회 계시판 글들을 처음부터 읽어 보시면 어느정도 감이 잡힐것으로 생각 됩니다.

플레인지라고 말도 하지만.. 일반적인 원유닛 풀레인지는 아니고 Dual Concentric형식으로 미국의 동축형과 비슷한 개념으로 크로스오버가 들어간 2웨이방식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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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탄노이는 대출력의 앰프에서 좋은 소리가 난다는 평도 많지만... 탄노이 빈티지 모니터는 50와트급 진공관이면 충분한 소리를 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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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기및 소편성에 아주 대단한 집중력을 갖기는 하는데. 요즘 가격이 엄청(???)

저는 그중 레드를 써봤는데 4종류 모두 실내악에 흠잡을데 없이 좋은걸로 알고 있습니다.요즘 거래가 거의<br />
없으니 가격지도는 어려울것 같구요...진공관앰프 특히 EL34관이 좋더군요~레드 방출후 한동안 에딘버러를 쓰다가 스피커가 몇개 더 거쳐가고 지금은 atc를 메인 으로 쓰고 있고 탄노이 방출후 우울증 걸린것 처럼 뭔가 허전해 서브용 으로 dc4000을 들여 놓고 공간 때문에 방치하고 있지만 그래도 허접하더래도 탄노이가 <br />

답변감사합니다 동축형 2웨이라는 건 알고있었습니다만

오묘한 통울림에서 나오는 나무향기같은 그윽한 소리...<br />
막귀인 제 귀에는 그렇게 들렸습니다.

모두 알니코(알미늄, 니켈, 코발트 합금) 자석을 사용한 듀알 콘센트릭(동축형) 스피커 유닛 입니다. 그중 마지막에 나온 골드는 8옴이고(TR 시대에 제작) 나머지는 15옴 입니다. 예전 진공관 시대에는 험&노이즈로 인해 대출력 저임피던스 앰프를 만들수가 없었습니다.(기술력 부족) 따라서 거기에 맞는 저출력 하이 임피던스 스피커가 만들어진 것 이지요. 아무래도 예전 기술의 산물이라 요즘 하이엔드와 비교하면 해상력, 단단한 저역과는 거리가 좀 멀

이강세님의 말씀이 맞기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스피커나 오디오라도 역시 공산품이고 이익이 없으면 만들질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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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은 재료의 고갈.<br />
2. 인건비등 생산단가의 상승<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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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라인생산처럼 대량생산을 한다면.. 생산단가를 낮출 수는 있지만.. 그렇지 못하는 것이 하이엔드급 오디오나 스피커의 현실입니다.. "한땀한땀" 이 많고 고도의 정밀도를 맞출려면 라인생산이 불가능하거든요.

그래서.. 물론 희귀성이 보장이 되는.. 블랙이야 열외로 하더라도 충분한 생산량의 유닛중 나중에 생산된 골드보다 레드를 더 가치를 쳐주는 이유는 세월에 의한 열화를 감안해도 정밀도나.. 품질이 더 낫기 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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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오디오에서도 오리지널이 MK2 보다 더 가치를 쳐주는 이유도 역시 오리지널의 생산단가가 점점 높아지고 그렇다고 가격을 올리자니 수요가 줄것 같고 해서 만드는 꽁수가 MK2로 생산단가의 마진을 맞

그리고 구미 선진국의 50년대 제품들이 기술이 오래 되어서 지금의 신제품보다 성능이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당연히 있겠고 또 세월에 의한 열화도 분명 있지만. 오디오기술은 50년전이나 지금이나 소재의 차이만 있지 근본기술은 별 차이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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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선진국은 50년전에 우리도 못하는 인공위성을 벌써 수십개 쏘아올린 나라들이죠. 이런 높은 기술력으로 만든 것들을 지금 허접 중국산과 비교하면 안됩니다.. 실제 봐도 차이

갑자기 왠 중국산이.........

중국산이 조금 그러면.. 우리나라 지금의 기술로도 탄노이 레드급은 만들 수가 없습니다.. 일본도 마찬가지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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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만들 수 없냐면.. 그것에 올인을 하면 어떻게 겨우 만들 수 있지만... 답도 안나오는 오디오에다가. 올인을 할 수 없거든요... 우리도 하지 않는데.. 울보다 선진국이 할 리가 없지요.. 과거에는 돈이 되서 물론 했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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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왠만한 오디오 대부분 중국에서 만들지

좋은 제품은 많이 만들고 그리고 많이 경험을 해봐야지만... 가장 좋은 제품이 나오기 마련이죠..<br />
짚신은 가장 많이 만들어 신던 조선시대가 원형 그대로 남아만 있다면.. 가장 좋았을 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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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선진국은 집중력을 가지고 국가적으로 육성하던 오디오산업은 70년대 접었고 지금은 소규모 명품으로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죠.. 만들질 않는데.. 기술이 발전할 리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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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이엔드던 빈티지건 개인 취향의 문제지만 빈티지는 아무래도 오랜 세월이 지난 기기들이라 완전한?것이 드물고 또 수리가 된것들은 제 가격을 못 받는 것이 우리나라 현실 입니다. 여기서 질문을 올린 분은 빈티지 스피커에 대해 경험이 부족한 분 이신것 같아 짧게 뎃글 달은 것 입니다. 살때는 속아사고 팔때는 빠꿈이에게 이것 저것 지적당해 금전적인 막대한 손해를 보면 안되겠지요. 이종남 님이야 빈티지를 오래 하신것 같아 경험이 많아 괜찮으신지는

물론 고물과 잘 관리 된 빈티지와는 구분을 해야겠지요.. 고물은 갖다 버리고요.. <br />
뛰어난 기술력으로 워낙 내구성이 좋고 생산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아직도 탄노이, 알텍, EV, JBL이 아직도 건재한 이유입니다. 그당시는 오디오가 국가기간산업이었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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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워낙 더블우퍼를 싫어해서리 800D는 몰라도 801D는 경험이 있습니다만.. <br />
만약 잘 관리된 탄노이 레드 오토와 800D중 고르라면

역시 비슷하게.. 알텍, JBL, EV도 역시 60년대 생산 유닛까지 가치가 있지.. 70년대 넘어 유닛은 반의 반값도 안됩니다.. 더 후기 제품이라도.. 열화가 적어도 품질차이가 나거든요.. B&W는 역사가 짧아 그렇지 만약 이것도 역사가 길었다면 똑같은 길을 갔을껍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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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60년대 음악을 하드락은 70년대 음악을 가장 높이 쳐주는 이유도 역시 워낙 많은 아티스트가 나와 많이 할때가 가장 출중한 작품들이

오해가 있을 것 같아서 한마디 더한다면.. <br />
빈티지하는 이유는 단순히 옛 것 그리고 막연한 향수가 좋아서가 아니라 순전히 비용때문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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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갖고 있는 50년대 알텍은 언제 팔아도 한 700은 너끈히 받을 수 있는데.. 달라는 사람도 많고요...<br />
그런데. 700으로 이만한 소리를 내는 현대스피커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br />
그러니까.. 그 오랜 세월을 잘 버티고 있지요. <br /

이종남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br />
저역시도 탄노이 레드를 웨스턴 300비 싱글에 사용중임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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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로 티알소리가 그리울땐 럭스만 570을 즐기고 있슴니다<br />
지나가다 이종남님 말씀이 공감이가서 꼬리글 남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