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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빅스의 음질이 좀 많이 떨어지는 것은 있지만..<br />
막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훈련이 안된 귀는 있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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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훈련소 신병은 막군인(??)인가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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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해보다 보면.. 되겠지요. 볼륨값에 대한 착각도 피하는 요령도 생기고요...

마란츠7003<br />
로텔06<br />
데논1500<br />
산스이607<br />
인켈9030등을 사용했었구요 인켈이나 산스이 가 그중 소리좋았던거 같고<br />
나머지는 비슷했던거 같아요.<br />
av는 야마하1400<br />
야마하2500<br />
지금은 데논3806 에 jbl짝지어 주었습니다.전부 정리하고 하나로 해결하죠.<br />
그런데 프로젝트 턴테이블로 듣는 아날로그는 인티보다 못하단 느낌이구요.

1.PC사운드카드(클라로스페셜)-마란츠7003-패러다임북셀프<br />
2.PC사운드카드(클라로스페셜)-DAC2(오피교체 637SM)-마란츠7003-패러다임북셀프<br />
막귀인 누가들어도2번이 더좋게 들린다고 하네요..저의경우 DAC의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예전에 와싸다에서 xr45가 한참 인기를 끌던시절,<br />
그때도 xr45와 엔트리급 인티앰프와 블라인드테스트 한적이 있었는데요,<br />
그때는 확실히 차이를 느꼈습니다. 오히려 xr45의 소리가 확연하게 좋게느껴졌었습니다.<br />
그래서 한동안은 인티앰프 없이 av리시버로만 운영하던 적도 있었습니다.<br />
xr45가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제생각에는 xr45의 dac의 성능이 제법 괜찮은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앰프나 스픽을 좀 비싼 녀석을 쓰니까 케이블이며 <br />
소리 차이가 난다는 것을 바로 알겠더군요. <br />
그 이전에는 빈티지만 주로 썼는데.. 선재나 앰프를 바꿔도 거기거 거기라 <br />
거의 차이가 안나긴 하더군요. <br />
보니까 주로 최근의 좀 비싼 기기들이 선재나 앰프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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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편리성 때매 티빅스 자주 사용하지만, 저렴한 DAC 물린거

지극히 정상이십니다. <br />
제대로 만들어진 엠프간의 소리차가 없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지 오래입니다. 와싸다 주최로 블라인드 테스트도 해 봤구요(저는 참석 못했지만 여기에 후기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곳 게시판 뒤져보면 엠프간 소리차라는 것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인지 이미 다 나와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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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차이 있다고 믿고 엠프 바꿈질이나 선재에 투자하는 사람들의 취미 생활에 찬 물 끼얹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여기서

논리의 오류중 일반화의 오류라는 것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두개의 예를 들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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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90%이상은 오디오의 차이도 구분을 못한다. 그러므로 오디오의 성능 차이를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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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90%이상은 총의 성능구분은 커녕 쏠줄도 모른다. 그러므로 쏘련제든 미제든 벨기에제든 체코제든 총은 차이가 없다."

90%라 함은 오디오의 차이가 있다는 전제를 기본으로 깔고 가는데, 이런게 대표적인 선결문제의 오류죠.

총의 성능은 차이가 분명 있지요.. 각종 스팩이나 계측치를 보면 아는 것이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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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도 역시 각종 스팩이나 계측치를 보면.. 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br />
차이도 없는데.. 왜 죽으라고 계측을 해보겠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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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가격과 성능의 하이엔드 오디오도 계측을 해보면. 다 미세하지만 자기만의 계측치를 갖고 있습니다. ^^

사람들이 워낙 리니어스케일에 익숙해졌고.. 또 표준단위가 리니어라. %의 단위를 사용하므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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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나 0.001%나 아주 작은 수치로 그게 그것 같은 오해를 하기 쉽지만.... <br />
이것을 로그단위로 바꾸면.. 0.01%= -80dB, 0.001%=-100dB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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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물주는 사람의 청력을 -120dB도 들을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물론 훈련이 되어야 하지만요..

사람은 0dB 이하의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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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따라 -120dBFS 뿐만 아니라 -1200TdBFS 도 들을 수 있습니다. <br />
말장난은 적당히 하시고, 용어 개념은 정확하게 일반적인 정의로 사용합시다.

"사람은 0dB 이하의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X)<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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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0dBspl 이하의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O)<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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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사람보다 청력이 100배 좋다는 이야기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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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사람과 달리 -40dBspl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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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석을 해야지요.. 용어를 잘써야 합니다. 해석도 잘하고요... ^^

여기서는 소리 압력 단위를 말하는 것이 명확하므로 spl을 꼭 써주지 않아도 됩니다. <br />
말장난은 적당히 하시고, 용어 개념은 정확하게 일반적인 정의로 사용합시다.

장명호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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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20dB까지 들을 수 있다고 말을 하면.. 소리의 개념을 아시는 분은 바로 "아~~~~" 합니다.. <br />
사람 청력의 다이나믹레인지가 120dB거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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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 -100dB라면. 당연히 100%=0dB이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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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못알아듣는 분한테... 다 설명을 해야 합니까??? ^^

허허... 진짜 혼자 개념 잡고 말하시네요.<br />
대게 단시간안에 청력을 상실할 수 있는 기준으로 120dB을 말하긴 합니다만 그 이상도 들을 수는 있습니다.<br />
사실 그 이상은 듣는다기 보다, 충격으로 들어오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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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청력의 다이나믹레인지가 120dB라고 주장하는 걸 본적도 없거니와 그게 정설이라도 -120dB이란 표현을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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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버는 그만하시고, 용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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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공학에서 표준으로 널리 사용하는 방법을 갈켜드렸는데.. 그것도 싫다고 하면.. 무슨 말을 합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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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의 모든 계측에서 dB라는 단위를 사용하는데.. 우선은 dB의 개념을 먼저 알아야지요..<br />
-xx dB의 뜻도 모르면서.. 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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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알아야..dBV, dBu, dBm, dBspl, dBfs가 이해가 되는데요.. 열심히 공부해 보세용

어버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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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실용주의자는 아닌데 실제로 동일한 볼륨으로 집에서 직접 테스트 해보니 10배 차이나는 기기도 똑같이 들리더군요.<br />
그리고 여기 와싸다에 보면 테스트를 실제로 해보지도 않고 이러쿵 저러쿵 말로만 잘난체 하는 사람 참 많은것 같습니다. 어설픈 지식으로 어려운 용어 어디서 배껴대는 댓글 좀 안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장명호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