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ATC scm40과 크렐 500i로 음악생활하다가..
1주일만에 다 처분하고 바쿤 5513과 하베스 모니터30으로 즐기고있습니다.
ATC 40과 크렐은 괜찮았습니다. 아니 좋았습니다만.. 30평 거실에서 듣기엔 부담되더라구요.. 오래 못듣겠더라구요.. 1주일만에 처분했습니다. 인기를 실감하듯 1시간만에 처분하고.. 것도 모자라.. 계속 연락오더라구요. 댓글에 예약됐다라고 써놨는데도 '판매완료' 수정하기 전까지 계속 연락오는게.. 역시 환금성은 최고인듯한 기기들입니다.
아직 저도 오디오는 초보에 불과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제 취향을 찾게 되더라구요.
오래 청취해도 편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무엇보다 질감있고 부드러운...
이런 의미에서 기존에 썼던 프로악 D2는 정말 최고였습니다!!!!!(D2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어째든,..
저의 조건에 맞는 스픽과 앰프를 물색하다..
- 앰프 : 바쿤 5513
- 스피커 : 하베스 모니터30
선택하게 됐습니다.
오늘 스탠드까지 구입해서 열심히 듣고있는데.. 첨에는 좀 답답하게 들렸는데요.. 계속 듣다보니..
자극 없고 아주 부드럽고 피곤하지도 않네요.. ^^
두 기기간의 매칭도 나쁘지 않은듯하네요~
사실 저도 초보 회원이라 머가 어쩌고.. 저쩌고.. 쓰기엔 지식이 짧고..
그냥 제 조건에 맞는 듯한 놈들입니다.^^;;
하튼..오디오라는게 정말 특징들이 다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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