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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지는 않지만 대체로 보면 오래된 녹음일수록 녹음상태가 열악합니다.<br /> <br /> 언뜻 듣기엔 괜찮은 것 같아도 볼륨을 높여보면 화이트노이즈가 급증하지요.
저 음반은 녹음상태를 따지시는 분들을 위해 만든 음반이 아닙니다.<br /> 팝송모음집 같은 음반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br /> 대체적으로 음반도 싼게 비지떡이더군요.<br /> 그리고 카라얀은 89년에 작고한 지휘자입니다.<br /> 저도 카라얀을 매우 좋아하지만 주로 60,70년대에 많은 음반을 남긴 사람이죠.<br /> 아무리 리마스터링을 잘 하고 SACD로 발매한들~그때가 언제인데~<br /> 최신녹음을 추천합니다.
우선은 저게 카라얀 음반이 맞는지부터 의심스러운데요.<br /> 카라얀이 저런 음반을 남겼을리가.....<br /> <br /> 그냥 듣보잡 지휘자 연주에 이름만 붙였던지 아니면 불법 복제 음원을 이용한 것일 확률이 99.999 %입니다.
예전에 어느분께서 중국출장을 가서 클래식 CD가 보이길래 집어들었더니<br /> <br /> 피아노협주곡에 피아노 연주자가 카라얀으로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무서운 도시괴담이 ㅋㅋ
2천원짜리 카라얀 시리즈 (노란색)도 그정도는 아니고 오래된 50,60년대 녹음도 들어줄만 한데,<br /> <br /> 재수가 없으신듯합니다. 예당에서 오래된 녹음을 리마스터링해서 판매한 것들도 오래된느낌은 들지만,<br /> <br /> 들어줄만 했구요. 사실 저런음 반은 안사는게 좋을듯 합니다.정말 가치없는 옴니버스음반...
녹음질도 문제지만...갖고있는 음반중엔 연주자 기침소리도 있는게 있더군요. 이전엔 잘 몰랐다가 이번에 스피커 바꾸면서 주의깊게 들어보는 중인데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