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퍼의 반발력(반응속도)이 이보다 빠른 스피커는 없지 않을까 합니다...고역도 그끝이 어딘지 알수가 없을정도로 쭉쭉쭉 쾌감있게 뻗어 올라 갑니다. 거기다 전체적으로 음이 아주 부드럽습니다..<br />
한마디로 팔색조에 전천후 요격기 같은 스픽이라고 생각합니다.. <br />
개인적으로 잠깐 사용해봐서는 그 진가를 알지 못할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청음취향에 맞는 점도 있고, 무엇보다도 오디오잡지(평론가)에서 좋은 평가(?)를 내린 탓이 크지 싶습니다. <br />
참고로 하이*이저널 50호 별책부록에선 북셀프형 중 B&W실버 시그니처, 셀레스천700, 보스363, 과르네리 오마쥬, 하베스 콤팩트7, 어쿠스틱 에너지 AE1,2, 카시오페아 델타 등등, 그리고 다인 1.3mk2를 명기로 뽑고 있네요. 아무래도 하이파이 하시는 분들은 이런 오디오잡지류의 평가에 영향을 많
현소리는 좋은데 보컬 소리는 영 이상했던 스피커로 기억에 남네요.<br />
끈끈한 중역대에 비해서 얼음가루 날리는듯한 차가운 고음의 묘한 조화를 이루어내는 스피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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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특색이 있어서 좋아하실분은 좋아하겠지만, 그런 뻑뻑한 목소리를 내는 스피커를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바로 내칠 스피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br />
좋게 말하면 농도짙은 진한 소리를 내는 스피커고, 나쁘게 말하면 텁텁한 소리를 내는 스피커.
꽤 중독성이 있습니다...쫄깃거리는 듯...그리고 입안에서 녹는 초콜렛(?) 의 부드러운 맛과 같은 것도 있고....가끔은 귀를 괴롭히는 현악기의 느낌이 쾌감으로(?) 작용할 때도 있고,...그 단단한 저음도 흥겹고....중립적이지 않고 대단한 스케일이나 다이나믹도 아니지만 독특한!! 중독성이 있습니다...심지어 외관또한 아주 평범해 보이지만 보면 볼수록 고급스럽구요....1.1과 1.3mk2 두가지가 가장 중독성이 있더군요...<br />
통안에 매달린 다인 유닛은 써본적이 없으나 자동차에서 1년 남짓 써본 결과로 유닛의 특성을 느낌으로 적는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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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 것은 짱돌(?)베이스와 앰프밥을 비교적 많이 먹었다라는 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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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하고 울림이 좋았던 스피커들은 대부분 펄프재질에 보이스코일이 작았던 스픽들이 아니었나 기억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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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들이 좋다는 평에 써보긴 했지만 그 공력이면 울리기 쉬운 스피커에 여
다인1.3MK2를 5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인은 금새 판단하기가 쉽지 않은 스피커라 생각 됩니다.<br />
케이블 , 앰프 , 소스등이 뒷받침이 된다면 이 가격대에 이보다 좋은 소리를 듯기가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br />
즉 주변 환경에따라 많이 소리가 달라지는 차이가 현격히 나타 나는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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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매칭하여 울린다면 한마디로 팔색조 입니다. 케이블 ,앰프에 따라 정말 좋은 소리가 이런 소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