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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초보의 질문) 앰프의 음색의 차이인지..?? (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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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23:3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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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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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초보의 질문) 앰프의 음색의 차이인지..?? (비청)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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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석 [가입일자 : 2011-01-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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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디오라는 새로운 취미생활을 시작한 초보입니다.
게시판의 많은 다양한 글과 댓글들은 보면서 어쩌면 오디오의 실용론쪽에 특히 앰프는 큰 차이가 없다는 말에 공감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분야는 다르지만 과학을 하고 있는지라 객관적인 사실을 믿고 싶었습니다.
최근 기회가 되어 지난주에 동일공간에서 토템 모델원에 에이프릴 ai320 과 태광 a90 을 비교청취해본 적이 있었습니다.
주로 음반은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과 개선행진곡을 반복 청취하였습니다.
막귀인 저로서도 (표현이 우습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글로 표현해보면..)
ai320은 까칠까칠한 소리, 넓은 스테이지감, 높은 중역과 저역의 악기간의 분리감
저역의 단단함 등에서 특징이 있었고
a90은 동글동글하고 두터운 소리, 고역과 중역의 해상도는 뛰어나고 피아노의 잔향감이 매우 많이 느껴졋습니다. 보컬과 현의 느낌이 매우 좋았고, 소리의 끈적임이 있는것 같아 좋았으나 저역이 퍼지가 임팩트가 적었습니다.
실용론에서의 주장은 제대로 만들어진 앰프는 음색의 차이만 있을 뿐 음질은 구별할 수 없다라고 설명되는데, 제가 반복적으로 들어본 느낌의 차이는 이큐로서 교정이 가능한 음색의 차이인가요 아님 음질의 차이가 될수 있는 것인가요??
또 저역의 단단함에서의 차이는 분명 느껴지는데 둘다 어느정도 구동력은 있어 보이는 앰프인데 이런 차이가 나는것은 앰프간의 성능차이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글로써 앰프의 실용론에 수긍이 가다 최근 이런 느낌을 갖고 바꿈질을 시작할지 심히 걱정됩니다. 새로운 돈질(??) 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요...
물론 이는 해묵은 논쟁일 수도 있으나 제가 느낀바가 있어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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