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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와 앰프의 언급없이 소릴 논할수있나요.... <br />
질문의요는 허접한 턴이라 생각하시는것 같으니 <br />
우선은 턴을 바꾸시면 카트리지는 거의 달려있으니 당분간의 목마름은 해결될듯합니다만<br />
뭐 그래도 갈길은 뭘고도 헙한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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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건님 소출력고급형진공관에 앰프[6AQ5]에 금잔디튜닝 LS-818에 물려보기도하고요<br />
장터에 보이진않지만 KR electronics 사의 150프리에 A50파워..모니터오디오 GR60을 물려서<br />
오락가락 들어보지만 양쪽 다 조금 아쉬워서요<br />
말씀 들어보니 업하면 딸려오는게 있으니 그럴듯하단 생각에 마음이 혹합니다 ^^<br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턴테이블은 간단하면서도 아주 정밀한 기기입니다. <br />
카트리지만 바꿔서 될일도 아닙니다.<br />
음질은 모터의 성능, 플래터의 정확한 회전, 톤암의 차폐능력, 카트리지의 우수성, 연결케이블, 포노앰프로 결정되지만, <br />
이중 어느하나만 모자르더라도 좋은 소리가 나질 않습니다.<br />
보통 업그레이드는 MM - MC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돈이 많이 듭니다. <br />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일단 턴을 업그레이드

김승기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br />
급한 마음에 추천해주신 린베이직과 에식스를 검색해보니<br />
심플하면서 포스가 느껴지는데<br />
가뭄에 콩나는게 문제네요 ^_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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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귀로는 처음 들어보는 메이커였는데 <br />
역시 조언 구하길 잘한것같습니다<br />
기회가 된다면 꼭 모셔오도록 하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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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할때까지라도 테크닉스 1200MK2로 나름 목표를 정했답니다<br /

테크닉스 1200MK2는 완성도, 내구성 어느 하나 딸리는 부분이 없지만,<br />
S자형 톤암이 DJ용으로 개발이 되어서 하이파이 용으로는 좀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br />
카트리지를 출력이 좀 높은 슈어 97로 바꾸시면 상당히 좋아 집니다.

예산이 40이면 AR턴이나 파이오니어 PL-41을 추천합니다. 오래된 놈들이지만 30수준이면 상태 좋은 놈 고를 수 있을만큼 물건도 자주 뜹니다. 남는 십여만원으론 카트리지를 슈어 v-15(중고, 대체바늘) 붙이면 가격 대비 최고의 아날로그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놈들은 톤암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장진우님 감사합니다 ~ 테크닉스 1200으로 찾곤있는데 멀리서만 출몰하네요<br />
오래도록 사용할 기기가 될것같아 외모도 연식도 안따질수가없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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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빈티지기기를 나르다보니 수리비만해도 1년이면 ...무시못할 금액이고<br />
정신적스트레스와 시간도 무엇보다 크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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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속에 PL-41의 사용기를 읽어보아 알고는 있는데 ^__^<br />
이제 많이 지쳐서 연식에서 밀리는것같습니

상태 괜찮은놈을 구할수있으면 베이직이나 아식스보다는 PL-41이 낫습니다...

이웅현님까지 PL-41을 권하시니 좀 더 신중해집니다<br />
빨리 구하려던 마음을 바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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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가까운 곳에서 나타나면 한번씩 상태를 보고 또 소리를 들어보고 <br />
구할까 해서 구입장터 글을 지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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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가까운 곳에서 <br />
테크닉스던 파이오니아 PL-41이던 상태 좋은 애가(그래봐야 외관으로 밖에 식별을 못하지만 ^^)<br />
먼저 나오면 인연이 되지않을까

연식이 문제이고 굳이 다이렉트턴을 구하신다면 롯데전자의 LP-1000을 추천드립니다. 베이스와 플래터가 튼튼한데다 가격도 1십여만원 선입니다. 다만 오디오란게 결국 업그레이드로 가게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모터 싱싱한 PL-41과 같은 벨트턴을 구하신 후 차차 톤암과 베이스 등을 교체하는게 아날로그의 재미라 생각합니다.

극구 PL-41을 칭찬하시니 <br />
분명 무언가가 있을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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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시 전열을 가다듬고 빈티지지만 먼저 PL-41에 도전해보겠습니다 ^__^*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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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장터에가서 눈을 부릅뜨고 <br />
매복할까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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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되면 테크닉스도 린베이직과 린아식스도 <br />
한번 들어보고요^^ <br />
벌써 기대되네요~ 장진우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

제가 지난 가을부터 턴테이블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기존 벨트 턴의 트러블이었습니다. 원인은 모터의 부실이었습니다. 턴테이블은 회전판 위에서 회전하는 LP를 카트리지를 통해 최대한 안정적으로 읽어들이는 기계인지라 우선은 안정적 회전을 담보하기 위한 모터, 베이스, 플래터(축과 베어링 포함)가 선결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톤암과 카트리지는 2차 조건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LP 전성기에 만들어진 턴들은 대량생산이 가능했으므로 지금의 단가

말씀을 들으니 이해가 오는것같긴한데 <br />
듣는거만 할줄 아는 사람인지라 기기 지식에 관해선 어렵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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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들여오면 가능성을 많이 가진 기기로 인식돼었으니<br />
소리가 맘에 안든다고<br />
쉬 내치지않고 나름 공부좀 해보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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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신경써주시기도 힘드실텐데 <br />
깊은 관심에 놀라기도 하며 감사드립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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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

턴은 신품 또는 신품같은 걸로 사세요.<br />
1200mk5도 신품으로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