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p100 을 떠나 보내며.. |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1-02-23 10:51:17 |
|
|
|
|
제목 |
|
|
sp100 을 떠나 보내며.. |
글쓴이 |
|
|
이창문 [가입일자 : 2007-07-09] |
내용
|
|
약 한달정도 아는 선배님에게 가져온 SP100으로 이렇게 저렇게 씨름을 하다가
매칭이 너무 어려워 장터에 교환글을 올렸더니 판매시 연락달라는 문자가
100건에 가깝게 올라왔다. 끝까지 교환을 올리다가 어느날 ATC를 장터에서
구입하고 제 성향에 맞는 ATC를 남겨두고 SP100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판매 가격은 265만원에 스탠드를 포함해 판매글을 올렸는데 약 10분사이에
7통 이상의 전화에 첫번째 연락오신분의 선입금으로 한방에 정리가 되더군요.
오늘 아침 스피커가 나가는데 왜 이렇게 소리가 좋은지 이게 잘하는 짓인지
혼란스럽더군요. 그래도 베스트 매칭이 아니지만... 오신분 께서는 만족스러워
하시며 스피커를 가지고 가셨습니다.
스피커가 빠진 자리를보고 저는 허전해 하는데 와이프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더군요. 마음속 한구석이 허전 합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모르는게 한가지
있습니다. 다음으로 들어오기로한 스피커가 무려 80키로짜리 스퍼커가 들어오기로
한것을...
스펜더 아마 돈을벌려고 했다면 300만원에도 팔릴 스피커 였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왜 그리 인기가 많은지 들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모릅니다.
꼭 매칭이 비슷하게라도 이루어진 스펜더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