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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막네인 ATC7도 왠만한 방 가득 채웁니다. ^^

지금 스피커도 좋은 스피커 입니다.<br />
좀 더 소리를 만들어 보심이 어떨지요.<br />
남의 떡이 커 보이는건 세상사 인지상정 인가 봅니다.

저두 며칠 전 들었던 오디오피직 스피커의 소리가 잊혀지지 않아 어떤 스피커였지? 검색도 하고 검색하다보니 '스피커를 바꿔야하나...???' '앰프를 바꿔볼까???' 장터만 기웃거리다가 오늘 스피커 배치를 바꾸고 룸 튜닝재 위치를 바꾸고 하다보니 예전보다 훨씬 좋은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공간을 가득(?)까지는 못하더라도 3*5 방의 2/3 정도는 채워지는 소리가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br />
국선생님 말 마따나 좋은 소리를 만들려는

&#50524;! 방금 쟈니 하트만 들었는데 정말 그소리가 안나네요. ㅠㅠ

아마도 중역이 충실한 50 이상의 모델을 들으신 것 같구요, 그 정도 이상이 여유있는 울림과 음색이<br />
나옵니다, 물론 북셀프들도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br />
그런데 방이 작으시다면 북셀프밖에 대안이 없을듯한데요..<br />
그리고 50 이상의 스튜디오 모니터 시리즈는 출력도 출력이지만 좋은 앰프를 써줘야 좋은 소리를<br />
내줍니다

케프가 소리만들기가 좀 어렵지않나요?<br />
예전에 케프103.3 을 세운상가에서 들었는데 난생처음 스피커가 눈물을 흘린다는 느낌은 처음 받았네요.<br />
그때 바이올린 곡이었는데....<br />
아마 앰프가 포르테였지 싶습니다.<br />
그래서 집에들고 들어왔는데, 쿼드 606으로는 어림 반푼어치의 소리도 안나더라구요.<br />
결국 케프의 제대로된 저음 한 번 못 들어보고 떠나보냈는데......불쌍한 케프 ㅠ.ㅠ

승준님 스피커 기종은 잘 모르겠고 아마 높이가 1미터 이상이었던거 같은데...앰프는 크렐 500i로 기억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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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님 103.3은 밝고 화사한 성향이나 내부의 우퍼구동이 힘듭니다. 크렐로 바꾸고나서야 우퍼가 드디어 움직이는데 대단합니다. 진공관도 매칭이 좋을거같은데 아직 못해봤네요. ^^

저는 ATC 12SL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숱한 바꿈질속에서 정착하였구요. <br />
공간을 자연스럽게 그리면서 편안하면서도 소리하나하나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어서.. <br />
모든 스픽이 나름 장단점이 있지만, 결국 804S이후 6개월이상 만족하면서 사용한 <br />
첫 스픽입니다. 그리고 가면갈수록 추가비교하는 스픽들을 전혀 들일수 없게 되어가고 있구요. <br />
심오디오 i-1으로 울려도 잘 우네요.. 더쎈 파워만 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