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란츠 11s1 사용중입니다..비슷할꺼같아 도움을 드려봅니다.. <br />
사용기간은 한 3년가까이 됩니다..중간에 한번 내치고 다시들였지만... <br />
11s1은 스피드가 빠르고 흥을 돋구는 스타일은 아닙니다..차분하면서 부드럽게...여유있게 음을 들려줍니다. <br />
그러니 음이 앞으로 나서지 않습니다...가끔 사용평을 보면 한박자 쉬면서 노래부른다는 평이 있습니다..그렇듯..상당히 여유있게 균형잡힌 소리를 들려줍니다..음상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토템 모델원은 뚜렷한 음색과 넓은 스테이지, 핀포인트 입체감을 살려야 제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편성에서는 더더욱 그렇구요. 구동력이 좋을 수록 중역의 밀도감도 살아나고, 앰프 스피드 역시 보통 이상은 되야 하기에(느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앰프 선택을 잘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런 기준으로 볼 때는 A3 업데이트가 완료된 AI500 쪽에 한 표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