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요즘은 구입을 자주 합니다.
판매글이 뜨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기다리던 기기나 용품이 올라오면
바로 구입 리플달고 메세지나 통화를 시도 합니다.
예약 확정되고도 더 높은 금액이나 지역을 핑계로 예약이 필요없다면
뭐하러 통화하고 시간 소비하고 갖을 수 있다는 기대는 하게 만드는지
더 준다고 자기에게 판매를 권하는 사람들도 문제가 있지만 그 기기를
예약자에게 상의도 없이 판매 하시는 회원님들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틀전에도 그러한 일이 있어서 정말 아쉽기도 하고 이런식의 거래는 지양
해야 한다는 생각에 글 올려 봅니다.
한 일주일 전에도 인천에서 ATC 올라와서 구입하러 갔더니 올린 금액에 30만원
더 주겠다며 문자를 보낸 사람도 있더군요. 이런식으로 판매자의 마음을 흔드는
행위로 기기를 가져간다면 그 전에 예약한 사람의 허탈함은 생각해 보셨는지요.
너무 내 입장만을 생각하는건 아닌지 궁금 합니다.
그런 분들이 판매시에는 제가 비싸게 구입을해서 가격을 조금 높게 올렸습니다.
라고 판매를 합니다. 인기 매물이기에 다른 사람도 약간 높은 금액에 구입을
하겠지요. 그렇게해서 인기 매물이 장터에 높은 금액으로 나오는 현상을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합니다.
판매 하시는분은 장터에서 좀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 하고자 하는 생각도 있을
겁니다. 판매글 올리고 앉아 있는데 여기저기서 더 준다고 판매자 흔들면 흔들릴수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장터 거래시 나만을 생각하지 마시고 인간미 있게 판매나
구입을 시도 하셨으면 합니다. 높은 금액으로 구입 하시려면 구입 장터에 시세보다
더 드립니다라고 올리면 하루 이틀안에 연락 옵니다.
요 근래에 몇번 이런일을 당하고나니 아쉽기도하고 그런일들이 또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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